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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일의 가요톡톡 방송 중(2016.08.03). 우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수 조수진, 가수 방금향, 방송 중인 출연진들, 이서아DJ, 임문일DJ. |
■ 수요일의 가요톡톡(2016.08.03.)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임문일DJ, 이서아DJ
가수 조수진(멋진 내 인생)과 가수 방금향(내가 왜!)가 수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조수진은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멋진 내인생’으로 활동 중인 트로트 가수다. ‘멋진 내 인생’은 흘러가는 세월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는 마음을 경쾌한 리듬에 담아낸 정통 트로트 곡이다.
조수진은 작년 ‘멋진 내 인생’으로 데뷔해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신인 가수다.
그는 2007 ‘월드미스유니버시티’에서 포이즈 상을 수상하는 등 오래 전부터 모델과 댄서, 노래 강사로 활동해온 만능 예능인이기도 하다.
노래 강사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어릴 때부터 춤과 노래에 익숙했다는 그는 가수로 데뷔하기 전부터 “어머니를 따라 자연스럽게 노래를 부르며 강사로 활동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가수로서 데뷔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조수진은 “작년 메르스의 여파로 한동안 본의 아니게 노래 강의를 중단했었다. 쉬는 김에 곡을 준비하면 어떨까 싶은 생각에 앨범을 발표하게 됐다”고 답했다.
현재 조수진은 다양한 행사와 노래교실, 봉사활동 등 노래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찾아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노래 강사로 활동하며 만난 한 할머님께 많은 배움을 얻었다고 밝혔다.
조수진은 “노래 교실에서 늘 머릿속으로 가사를 외우고 계시던 백세 할머님이 계셨다. 그분께서 이미자 선생님의 노래를 한곡씩 불러주시곤 했는데 구슬프고 서러운 느낌에 큰 감동을 받았었다”며 인상 깊었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댄스곡 풍의 세미 트로트가 인기가 많은 데에 비해 정통 트로트는 아직 대중적인 장르가 아니다”며 “직설적인 정통 트로트를 좋아한다. 그렇기에 열심히 활동해 전국적으로 정통 트로트 장르를 알리는 것이 목표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수진은 청취자 분들께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가수 조수진을 관악FM에서 알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여러분께서는 제 이름과 얼굴을 모르시겠지만 몇 년 후엔 열심히 활동해 멋진 가수가 되어 찾아뵙겠습니다”는 인사를 남겼다.
방금향은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내가 왜!’로 활동 중인 가수다. ‘내가 왜!’는 한때 열렬히 사랑했던 사랑이 지나고 보니 스쳐가는 바람이었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그의 또 다른 대표곡으로는 ‘전부인 사람’이 있다. 방금향은 곡에 대해 “나에게 단 한사람이 오직 이 사람이다는 의미가 담긴 노래다”고 소개했다.
방금향은 ‘내가 왜!’로 2013년도에 데뷔했다. 어릴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는 그는 학생일 때까지 열정적으로 활동했던 음악인이었다.
방금향은 결혼으로 인해 그 활동을 중단했었지만, 부군의 사려 깊은 제안으로 오랫동안 품어왔던 꿈을 이루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시댁에서 엄정화씨 주연의 영화 ‘댄싱퀸’을 권해주셔서 남편과 함께 관람했다. 그런데 오랜 꿈에 도전하는 영화 주인공의 이야기가 나와 똑같았다”며 “영화를 본 후 신랑이 꿈을 이뤄보라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사연을 풀어놨다.
현재 방금향은 사업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전국의 행사장을 무대로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두 가지 활동을 함께 하는 것에 대해 “잠이 모자라는 건 힘들지만 현재 아주 만족스럽고 행복하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방금향은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방송과 축제를 중심으로 열심히 활동할 것이다”는 다짐을 전했다.
그는 관악FM 청취자 분들께 “가끔 이렇게 방문을 하는데 늘 방송을 들어주시는 애청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유난히 더운 올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는 인사를 남겼다.
조수진과 방금향은 함께 수요일의 가요톡톡에 출연해 재치있는 말솜씨와 긍정적인 태도로 삶과 음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취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생방송 수요일의 가요톡톡(2016.08.03.) 조수진, 방금향 편은 관악FM 홈페이지
(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