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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7/26 16:36:15  남아랑 시민기자
[가요톡톡-금요일] 여정인과 OK이명구의 생방송 가요톡톡
초대가수 정지윤, 오현

금요일의 가요톡톡(2016.07.22) 방송 중.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가수 정지윤, 가수 오현, 여정인DJ, 정지윤과 오현의 앨범, 이명구DJ, 방송 중인 출연진들.

 

 

■ 금요일의 가요톡톡(2016.07.22.)

- 시간 : 오후 12시~14시 생방송

- 진행 : 여정인DJ, OK이명구DJ

 

가수 정지윤(비와 여인)과 가수 오현(불멸의 노래)이 금요일의 가요톡톡을 찾아왔다.

 

정지윤은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비와 여인’으로 활동 중인 가수다. ‘비와 여인’은 사랑의 상처를 안고 있는 남자가 비를 맞으며 걷는 여인을 보고 그녀에 대해 생각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정지윤은 곡을 소개하며 “곡의 상황은 비오는 날 남자가 카페에 앉아 술을 마시는 장면이다. 이때 남자는 한 여인이 비를 맞으며 걷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녀의 사연을 상상하는 남자는 자신의 아픈 기억을 여인에게 투영하며 생각에 잠기게 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그의 또 다른 대표곡으로는 같은 앨범에 수록된 ‘나 몰라라’가 있다. ‘나 몰라라’는 연애 시절에는 잘해줬지만 결혼 후엔 무책임한 태도를 보이는 남자를 향한 메시지를 노래하는 곡이다.

 

곡의 가사는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는 남자에게 이제는 관심을 갖고 예쁘게 봐달라는 여인의 마음을 노래한다. 정지윤은 “이 곡을 계속 부르다보니 자연스레 남편과 서로의 마음을 알아주게 됐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정지윤은 그의 곡 ‘비와 여인’을 비롯한 다수의 곡을 작사했다. 작사의 영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 “문득 떠오른 경우도 있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에 대해 생각하던 중 가사를 써내려가기도 한다”고 답했다.

 

작사를 하면서 자연스레 작곡까지 하게 됐다는 정지윤은 “둘 다 하려니 배움이 부족한 것이 아쉬웠다. 앞으로 공부를 열심히 할 생각이다”고 전했다.

 

그는 가수로 데뷔하기 전부터 민요를 전공하며 봉사활동 등 통해 다양한 무대에 서온 실력자다. 정지윤은 “어릴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워왔다”며 “봉사 활동을 시작하며 다른 이의 노래가 아닌 나의 노래로 여러분을 뵙고 싶다고 생각해 이렇게 늦깎이로 가수의 꿈을 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전지윤은 “아직 데뷔한지 3년 된 햇병아리다. 초심을 잃지 않고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며 “방송 활동이 많아져 제 노래를 알릴 수 있길 바란다. 또한 기회가 된다면 좋은 곡을 만들어 다른 가수들과 함께 작업하고 싶은 마음이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청취자 분들께 “요즘 날씨가 더워 여러분들의 건강이 염려됩니다. 사람은 먼저 건강해야 그 뒤로 모든 것을 할 수 있기에 여러분께서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요톡톡과 제 곡에도 사랑 부탁드립니다”는 인사를 남겼다.

 

오현은 데뷔곡이자 타이틀곡인 ‘불멸의 노래’로 활동 중인 가수다. ‘불멸의 노래’는 오현이 결혼 30주년 기념으로 작업하게 된 발라드 곡이다.

 

오현은 곡에 대해 “이 노래는 즐겁고 힘든 일을 함께 겪으며 역경을 극복하고 단란한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효자도’는 같은 앨범의 수록된 그의 또 다른 대표곡이다. 이 곡은 충남 보령에 위치한 섬인 효자도에 관한 노래다. 이 섬은 본래 ‘소자미’라는 이름의 섬으로 효자가 많다고 하여 효자도로 지명이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오현은 “효자도는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33개 섬에 선정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그는 “효자도에서 이 곡을 불렀을 때 그 곳의 어르신들께서 참 고마워하셨다. 그 모습에 감동 받아 효자도를 사랑해야겠다, 그리고 이곳을 널리 알려야겠다 생각했다”며 효자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다.

 

오현은 작년 11월 말 데뷔 앨범을 발표하기 전부터 오랫동안 노래를 불러온 준비된 가수다. 그는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에 대해 “몇 년 전 건강 이상으로 심장 수술을 받았을 때 기념 음반을 제작했었다. 당시 준비를 많아 하지 못해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오현은 “그때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제대로 된 음반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작곡가 김준규 선생님을 만나며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전했다. 김준규는 주현미를 스타로 만들었으며 남진의 ‘그대여 변치마오’를 작곡하기도 한 가수 겸 작곡가다.

 

그는 “가수를 준비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은 가족과 남편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다”며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오현은 데뷔 이후 미사리의 라이브 카페에서 꾸준히 라이브 무대에 서며 연습 겸 가수 활동 중이라 밝혔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그는 “열심히 라이브 무대에서 경력을 쌓아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싶다. 특히 성당에서 봉사하길 원한다. 앞으로 노래하며 즐겁게 살고 싶은 마음이다”는 바람을 전했다.

 

오현은 관악FM 청취자 분들께 “안녕하세요, 가수 오현입니다. 제 곡 ‘불멸의 노래’와 ‘효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는 인사를 남겼다.

 

정지윤과 오현은 각별한 친분의 동료 가수 사이다. 두 가수는 금요일의 가요톡톡에 출연해 따뜻한 말솜씨와 더불어 훌륭한 가창력으로 즉석에서 라이브를 들려주며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생방송 금요일의 가요톡톡(2016.07.22.) 정지윤, 오현 편은 관악FM 홈페이지

(http://www.radiogfm.net)에서 다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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