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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연주의 추억다방 초대손님, 배우 겸 가수 나종수. |
■ 나연주의 추억의 음악다방(2016.08.01.)
- 시간 : 오후 14시~15시
- 진행 : 나연주DJ, 정연순DJ
배우 겸 가수 나종수가 추억의 음악다방을 찾아왔다.
나종수는 타이틀곡 ‘인생 뭐있어?’로 활동 중인 가수이자 배우이다. ‘인생 뭐있어?’는 나종수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며 가사를 써내려간 곡이다.
그는 “지천명의 나이가 되니 부, 명예, 권력 등 그동안 쫒아왔던 온갖 욕망은 삶에서 진실로 필요한 게 아니라고 느꼈다”며 “이상과 현실 사이를 오고갔던 삶을 냉정히 돌아보는 입장에서 작사했다.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이었다”고 설명했다.
같은 앨범에 수록된 ‘당신은 몰라’에서 나종수는 부인에 대한 그의 사랑을 노래한다. 나종수는 오랫동안 함께 한 부인에게 그동안 마음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쑥스럽지만 노래로써 나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또한 “남여가 결혼하면 일심동체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러기 어렵다. 서로의 다른 점을 이해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부인이 이 노래를 듣고 눈물을 보였다. 그동안 삶의 문제에 매여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생각을 전했다.
나종수는 ‘산너머 남촌에는2’, ‘더킹 투하츠’와 ‘수상한 삼형제’ 등에 출연한 데뷔 5년차 배우이기도 하다.
배우 활동 중 가수 데뷔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배우는 일이 없으면 놀아야 한다. 그 시간을 활용해 내 노래를 통해 연예인으로서의 광기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이유를 전했다.
연기와 노래 중 어느 쪽을 좋아하냐는 질문에 나종수는 “배우와 가수 각각 다른 매력이 있다. 기회가 된다면 두 가지 활동을 모두 이어갈 예정이다”고 답했다.
그는 가수로서 닮고 싶은 롤모델로 가수 나훈아를 꼽았다. 나종수는 그 이유에 대해 “같은 남자이지만 정말 멋있는 분이다. 음악에 대한 철학이 완숙하시고 노래 하나하나에 혼신을 다하는 모습이 경이롭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나종수는 향후 계획에 대해 전국의 라디오와 TV, 행사를 돌아다니며 홍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전국 일주를 하는 과정을 다큐로 담아 유튜브를 통해 수시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나를 찾아가는 여정이 될 것이다”는 다짐을 전했다.
나종수는 관악FM 청취자 분들께 “아직 부족하지만 이렇게 가수로서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도 한때 여러분처럼 일반인이었습니다. 만약 꿈이 있으시다면 보고 듣는 데에 머무르지 마시고 직접 참여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꿈이 있으신 분들, 저처럼 용기와 열정으로 도전하며 살라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는 인사를 남겼다.
나종수는 나연주의 추억의 음악다방에 출연해 재치있는 언변으로 삶과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나종수가 출연한 나연주의 추억의 음악다방(2016.08.01.)은 라디오 주파수 100.3MHz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를 통한 실시간 방송, 혹은 ‘팟빵’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다시 듣기는 관악FM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