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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5/04 13:34:39  민철홍PD
"복지는 답이 무한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개 실무분과, 복지 아이디어 나누기 위해 연합 워크숍 진행

관악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부청하)는 지난 4월 25일 관악구청 별관 강당에서 실무분과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미지 클릭 ▶ 관악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연합 워크숍 개최

'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하기'를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8개 실무분과 위원 30여 명이 참여해 서로 소통하고 지역의 복지 의제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의 진행을 맡은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은 복지와 소통에 대한 강의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미지 클릭 ▶ 워크숍을 진행한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

김 관장은 "우리가 배웠던 공부는 1+9=10처럼 답이 하나였지만, 사회과학은 □+□=행복, □+□=복지처럼 답이 무한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뉴얼대로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관장은 또 네트워크를 통한 관점의 확장, 주민을 대상화하는 게 아닌 주체화하려는 노력, 동기 부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의를 이어나갔다.

강의 이후에는 참여자들이 짝을 지어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며 각자의 관심사, 장점, 협의체에서 얻고 싶은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지 클릭 ▶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참여자들

이어서 실무분과 별로 함께 행복한 관악을 만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아이디어를 논의한 후 발표했다.

어르신분과와 지역사회통합돌봄분과는 부모들을 함께 부양하는 '부모 부양 공동체'를 제시했고, 장애인분과와 실무협의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식사를 매개로 함께 어울리는 '소셜 다이닝'과 '합창단'이라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미지 클릭 ▶ 실무분과 별로 아이디어를 써서 붙이는 시간

아동청소년분과는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 확충에 대해 발표했고, 주거분과와 일자리분과는 텃밭과 안전한 주거환경에 대한 정책 제안 및 토론회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여성분과와 영유아분과는 젠더폭력에 대한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워크숍에서 제시된 아이디어들은 추후 실무분과 위원 등이 참여하는 투표에 부쳐져 이 중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아이디어가 올해의 실무분과 연합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악구청 여성가족과 직원은 "행정은 공공에서 하지만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다. 오늘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간 위원인 한 참여자도 "마을에서 협치가 돼야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 공감 가는 이야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미지 클릭 ▶ 워크숍에 대한 소감을 말하고 있는 참여자

워크숍을 준비한 곽효정 관악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분과 단위가 아니라 관악구 전체에서 시급한 일을 분과 연합으로 함께 새롭게 추진해 보는 첫 자리다. 오늘 행사를 통해 사업비를 틀에 박힌 방식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도 쓸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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