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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8/20 22:45:34  안병천PD
관악구 최인호 구의원 뭇매, “사퇴하라, 혐오를 정치원동력으로” 여성안심귀갓길 예산 삭감 등 비판 게시글만 1,100개 넘어서

하루 안돼 비판 게시글 1,100여개 이상

조선, 중앙, 경향, 한겨레, MBN 12개 언론사 다뤄


최인호 구의원 앞으로도 여성안심귀갓길 글자 써놓고 안전한 곳이라고 믿음을 선동하지 않겠다기존 입장 고수


[이미지클릭] 출처 :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xGwHcYCWg5g 관악구 여성안심귀갓길 전액 삭감! 안심골목길로 치안 강화! (관악구의원 최인호)

 

신림동 등산로 성폭행 살인 사건 이후 관악구의회 게시판이 최인호 구의원에 대한 사퇴요구 글로 도배됐다.

 

여성안심귀갓길 예산 전면 삭감에 대한 비판이 주를 이뤘고, 평소 성평등, 성인지예산 삭감등을 이야기한 점 등에 대한 비판, 그리고 지방선거 당시 관악구 불법촬영 감시 및 점검에 사용되는 예산 전액 삭감 공약 등에 대한 비판도 도마에 올랐다.

 

19일 밤 11시에 올려진 게시번호 1,815번 비판글을 시작으로 20일 22시 기준 최인호구의원에 대한 비판글만 1,100여개를 넘어섰다. 밤 1002분 기준, 구의회의 전체 게시글은 2,947개로 1,000여개가 넘는 최인호 구의원에 대한 비판글이 이 순간에도 계속 올라오고 있다.


[이미지클릭] 출처 : 관악구의회 홈페이지 의회에바란다 게시판 일부 화면 캡쳐 https://www.ga21c.seoul.kr/


최인호 구의원의 사퇴요구가 주를 이뤘고, 그 외에 혐오를 정치 원동력으로 하는 정치인’, ‘깨진 유리창 이론도 체감하지 못하는 무능하고 어리석은 의원’, ‘관악구를 범죄 타겟으로 만든’, ‘어린 사람을 앉힐 거면 깨끗하고 바른 사람을 앉혀야 하는 것 아니냐?’, ‘일베 구의원은 필요없다와 같은 원색적 비난도 줄을 이었다.

 

조선, 중앙, 경향신문, 한겨레 등 주요 언론사 줄줄이 다뤄

최인호 구의원 유튜브 홍보 영상 댓글 닫고 선처없이 고소

 

[이미지클릭] 출처 : 네이버 뉴스검색 일부 화면 캡쳐


최인호 구의원의 여성안심귀갓길 예산 삭감으로 인한 비판에 주요 언론사들도 주목했다.

 

한겨레신문과 경향신문은 여성안심귀갓길 7,400만원 삭감과 함께 해당 예산을 도시재생과의 안심골목 조성 사업으로 예산으로 변경한 부분 등 해당 과정을 자세하게 다뤘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사퇴요구의 지역주민들의 비판글과 함께 최인호 구의원의 입장을 함께 다뤘다.

 

최인호 구의원은 관악구 여성안심귀갓길 전액 삭감! 안심골목길로 치안 강화!’라는 유튜브 동영상의 댓글을 닫고, 그 아래 본인의 입장글을 달았다.

 

최인호 구의원은 앞으로도 여성안심귀갓길 글자 써놓고 안전한 곳이라고 믿음을 선동하지 않을 것이라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이어 비상벨과 CCTV를 설치하고 구조요청이 용이하도록 조명과 사각지대 없는 시설물 배치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치안을 훼손하는 방만한 사업들은 제 임기중에 최대한 걷어내고 실용적이고 재생되는 치안 시스템이 관악구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안타까운 사건을 틈 타 성별을 매개로 정치선동 장사 해보겠다는 태도가 바로 관악구의 치안을 훼손해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의원은 책임소재를 묻기 위해 행정적 절차와 사실관계도 파악하지 않은 채 좌표를 찍고 폭언을 하고 있어 댓글창을 막는다. 해당 댓글들은 모두 선처없이 고소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향신문은 최인호 구의원의 과거 발언들 중 유튜브 학생의소리TV’에서 언급된 부분을 전하기도 했다.

[이미지클릭] 출처 : 나무위키 https://namu.wiki/w/%EC%B5%9C%EC%9D%B8%ED%98%B8(2001)#s-4.2.4

여성이 성범죄를 더 많이 당할 수밖에 없다. 여성이 당해야 마땅하다는 게 아니라 인간이라는 존재가 그렇다. 여성의 공포감은 어느 정도 공감하지만, 어디까지 실재하고 어디까지가 피해망상인지 확실히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발언이다. 영상에 따르면, 이 발언은 201919살에 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악구의회 게시판에선 최인호 구의원의 이러한 발언뿐만 아니라, 과거 페미니즘에 대한 논란의 발언 등부터 역사적 인식 부분 등을 시기별로 정리한 나무위키의 내용들을 보고서 이게 정말 사실인 것이냐?”라며, 사퇴요구를 하기도 했다.

 

최인호 구의원은 2022년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에서 청년본부 양성평등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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