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클릭 ⯈ 왕정순 의원 [자료제공 : 관악구청]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금법’이 본격 시행됐다.

이에 서울특별시의회 왕정순 의원(관악2, 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의 준비는 다른 시·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느낌”이라고 지적하며 철저하고 세밀한 준비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왕 의원은 지난 22일(목) 열린 제315회 정례회 제7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서울을 제외한 전체 국민 10명 중 6명은 기부에 참여할 의사를 갖고 있다.”며 “서울시에 기부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사람도 9.1%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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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왕 의원은 “서울시의회의 모든 구성원들도 제도의 안착과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선배․동료 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는 말로 발언을 마무리했다.

현재 경기, 부산, 전남, 경남, 제주에 이르는 지자체들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소개하고, 곧 공개될 예정인 정부의 종합정보시스템과의 연결도 준비하는 등 전방위적인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