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클릭 ▶ 왼쪽부터 양항석(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 관악구지회장), 허정훈(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장), 왕정순 의원, 이선민(관악구수어통역센터장)

지난 10월 29일(토) 월드컵 공원 평화광장에서 ‘제34회 서울특별시 농아인 한마음 걷기 대회’ 행사에서 왕정순 의원이 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미지 클릭 ▶ 감사패 전달 [좌]허정훈(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장) [우]왕정순 의원

  

왕정순 의원은 구의원 시절부터 농아인들의 의회 접근권을 강화하기 위해 본회의장에 수어통역사 배치를 제안하였으며 의원들이 직접 농아인들과 의사소통 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열악한 관련 시설들의 개선, 다양한 개인 및 단체들과의 네트워크 확장에도 기여하였고 이에 왕정순 의원은 농아인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지 클릭 ▶ 왕정순 의원[관악구의회 제공]

 

왕 의원은 “언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 간의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더불어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