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김선준, 정호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2.07.19.
- 진행 : 김선준, 정호
- 출연 : 서창우 PD
선준: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서창우 PD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서PD: 안녕하세요! 관악구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서창우PD입니다~
정호: 자 그러면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을 전달해 주실까요?
7월 19일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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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클릭 ▶ 7월 19일 확진자현황(출처 중앙안전대책본부) |
서: 7월 19일 오늘 오전 0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수는 총 18,861,593명입니다. 전일대비 73,582명이 증가를 했구요. 사망자는 전일대비 12명 증가하여 총 24,765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호: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거의 2배로 뛰었네요. 증가세가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 관악구의 현황도 알려주세요.
서: 네, 관악구의 경우 전일대비 300명 증가한 누적확진자 187,226명중 치료중인 2540명과 격리해제된 환자 184,686명이라고 합니다.
선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4차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 실시한다고 합니다. 50세 이상 연령층부터 접종대상이며 18일부터 당일접종 및 사전예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항상 개인방역과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본격적으로 소식 전달해 주시죠.
관악구, ‘스마트 안심 지킴이’로 발달장애인 실종 막는다
서: 네. 본격적인 소식으로 관악구가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실종사고를 예방하고자 ‘스마트 안심지킴이’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정호: 이름에 스마트가 들어가서 뭔가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 것 같은데, 스마트 안심지킴이 정확히 어떤건가요?
서: ‘스마트 안심 지킴이’는 GPS 위치추적기가 내장된 스마트기기라고 합니다. 이를 시계 줄에 부착하거나 깔창 뒤축에 삽입해 실시간으로 위치 알림 기능, 안심존 이탈시 보호자 알림기능, 긴급호출, 건강정보(심박수 등) 기능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선준: 깔창 뒤축에 삽입을 한다니까 뭔가 첩보전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굳이 깔창인 이유가 있나요?
서: 깔창은 발달장애인이 평소 손목시계나 목걸이 등을 착용하기 싫어하는 경우가 많고, 항상 같은 신발을 신고 밖에 나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착안했다고 합니다.
정호: 착용자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지킴이였군요. 이 지킴이의 정확한 사용 용도가 있을까요?
서: 통상적으로 발달장애인의 실종사건은 보호자들이 경찰서를 방문, 사건접수를 하고 수색을 시작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발생하여 ‘골든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지만 ‘스마트 안심 지킴이’를 사용할 경우 약 1시간 이내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발달장애인의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이동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선준: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이 서비스는 어떻게 신청하면 되나요?
서: 아쉽게도 신청은 이미 마감이 되었습니다. 6월부터 지난 11일까지 관악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52가구를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선정결과는 관악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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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클릭 ▶ 스마트 안심 지킴이 참여자 모집 포스터 |
정호:'스마트 안심 지킴이’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관악구,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대상 수상
서: 네 두 번째 소식은 관악구가 「2022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한국형 실리콘밸리, 관악S밸리 조성‘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합니다.
정호: 대상을 수상했다니 정말 엄청나다고 볼 수 있는데, 어떤 점에서 수상을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나요?
서: 구는 ‘청년’과 ‘서울대’라는 우수한 지역의 인프라와 역량을 기반으로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와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일하고 창업할 수 있는 ‘관악S밸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선준: 성공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다고 하셨는데, 어떤 노력들이 있었나요?
서: 구는 창업의 불모지였던 지역에 창업인프라 시설 13개소를 조성, 현재 112개의 창업기업이 입주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으며, 포럼, 데모데이,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스타트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200억 원 규모의 창업지원 펀드를 조성하였고, 특히 지난 1월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벤처기업의 세제감면, 부담금 면제 등 각종 혜택으로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이전수요 증가에 큰 기폭제를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정호: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 같은데요. 대상을 받았다고 끝이 아닐 것 같은데, 추후의 계획들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드려요.
서: 민선 8기 관악구는 중소·벤처기업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인 ‘관악 중소벤처진흥원’을 설립하고, 투자 강화를 위한‘관악S밸리 기업 지원 펀드’ 조성하며, 기술 개발상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술컨설팅 지원 사업, ‘스타트업 스케일 업’ 사업 확대 등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http://www.radiogfm.net/news/19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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