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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11 14:01:15  김우신기자
시민주도형 '2020 관악강감찬 축제'.. "서울시 대표 축제 브랜드로 발돋움 삼아"

관악문화재단이 지난 6일부터 3일간 비대면 ‘2020관악 강감찬 축제를 마치고 시민주도형 축제를 통해 명재상이자 명장으로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영웅 강감찬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서울시로 비롯해 대다수 축제가 취소된 상황에서 재단은 관악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로서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관내 3개 예술단체와 협력하여 비대면 온라인 축제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비대면 2020관악강감찬축제 개최 I 관악구청 출처


올해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관악 온&오프 축제살롱강감찬 축제와 관악을 주제로 한 서경덕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지역문화축제와 시민 주도성, 포스트 코로나 시대 축제의 미래를 고민하는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4시간 여 동안 철저한 방역 지침 아래 최소의 현장 인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로 진행된 축제 살롱은 영상 게시 2일 만에 1,200여명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발제자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2020관악강감찬 축제는 축제살롱 외에도 관내 문인협회, 미술협회, 사진 협회와 함께하는 온라인 주민 생활예술제와 시민주도형 축제 만들기의 일환으로 ‘G-talk 관악주민축제 난상토론등 알차게 운영 중이다.

 

특히 강감찬 장군과 관악구 이야기를 주제로 한 미술 작품은 13()까지 수상작을 전시하고, 관악구민의 120여 개 사진을 담은 전시는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1219()까지 전시 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자세한 전시 일정 및 수상작 관련 정보는 축제 홈페이지(http://ganggamchan.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를 비롯하여 대한민국 홍보 대사이자, 독도학교 교장으로 잘 알려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윤성진 한강몽땅축제 감독, 정연길 한국축제포럼 상임이사 오수잔나 코리아닷컴 부사장 등이 참여해 강감찬축제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문하시중까지 지낸 문관 출신의 강감찬 장군이 거란의 침입을 막아내고, 당시로서는 드물게 84세까지 다양한 공직을 맡으며 한반도 전역에서 현재까지 전해지는 각종 설화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매력 있는 브랜드로서 잠재력이 높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관람 등의 단순 참여가 아닌 기획-준비-운영 단계에서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고, 전문가, 행정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 방식으로 추진해야 축제의 의미가 완성되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발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1부 강감찬축제와 관악의 만남 토론자 차민태 관악문화재단 대표이사 I 관악구청 출처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강감찬 축제의 비전에 대해 구민을 웃고 울게 만드는 일상 예술 활동들을 선보여 이웃들이 함께 즐기는 그래서 더 특색 있고 매력적인 말 그대로의 축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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