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신시장사업단은 7월 23일 관악구 신원시장에서 지역민의 소통의 장이 될 제2회 ‘신원시장, 달빛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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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시장 달빛축제-시장 입구 |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따뜻한 정이 넘쳐나는 곳이었으나, 시대흐름에 따라 퇴색돼 젊은 층의 발걸음이 끊기고 이용고객 또한 노후화됨에 따라 전통시장의 경쟁력은 갈수록 취약해져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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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시장 달빛축제-이벤트 시간! 북적이는 시장 안 |
‘신원시장, 달빛축제’는 신원시장이 전통시장의 침체 속에서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젊은 층을 전통시장으로 유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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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시장 달빛축제-군것질데이 |
지난 6월 25일(토) 성황리에 마친 달빛축제는 7월, 8월 매달 네 번째 토요일 오후 3시~10시 30분까지 신원시장 옆 일방통행로(봉림교-신림교 방향)를 중심으로 시장 내부와 외부 2개 존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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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시장 달빛축제-신나는 체험부스 |
시장 내부에서는 오후 3시~10시까지 ‘1,000원 군것질데이’ 행사로 다양한 먹거리와 재미를 선사하고, 시장 외부에서는 지역의 시민단체(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지역단체 등)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운영과 지역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 문화예술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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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시장 달빛축제-지역 아티스트 무대공연 |
한편, 신원신시장사업단과 신원시장상인회는 ‘신원시장 달빛축제’를 통해 신원시장이 단순한 동네시장이 아니라 관악구의 관광명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www.radiogfm.net/news/1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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