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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6/09/28 18:43:18  전은송
임찬택·민서연·채련, 사제 인연으로 이어진 노래 이야기…‘서울 청계천’·‘빙고’·‘잊어야지’ [가요톡톡-목]

■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2026.09.17.)
시간 : 12:00~14:00 생방송
진행 : 옥이, 태윤
초대게스트 : 임찬택, 민서연, 채련



관악FM ‘옥이&태윤의 가요톡톡’에 작사가이자 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임찬택과 가수 민서연, 채련이 함께 출연해 노래와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임찬택은 직접 노래에 도전하게 된 계기와 자신의 곡 이야기를 들려줬고, 민서연은 ‘들국화’와 ‘빙고’, 채련은 ‘잊어야지’를 비롯한 자신의 활동곡과 라이브 무대를 소개했다. 세 사람은 사제 인연을 바탕으로 편안한 대화를 나누며 방송을 채웠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왼쪽부터)임찬택,민서연,채련


임찬택은 자신을 “노래하는 작사가”라고 소개하며 늦게나마 직접 노래를 부르고 싶어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남진, 김상희, 이동준 등이 부른 노래의 작사 작업에 참여해 왔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 청계천’을 직접 불렀으며, 청계천이 새롭게 조성되던 당시 관련 노래를 써달라는 제안을 받고 작업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해당 곡은 가수 김경남이 불렀다고도 설명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임찬택


민서연은 ‘들국화’와 ‘빙고’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먼저 들려준 ‘들국화’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시기와 맞물리며 활동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꾸준히 노래해 왔다고 말했다. 노래에 담긴 들국화를 인생에 빗대어 설명하며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다시 꽃을 피우는 의미를 전했다. 충남 보령에 ‘들국화’ 노래비가 세워졌다는 이야기도 함께 나눴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민서연


채련은 ‘잊어야지’와 ‘잡고싶어’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잊어야지’에 대해서는 사람이 살아가며 잊고 싶은 것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의 첫사랑을 떠올리기도 했다. 이어 ‘잊어야지’를 들려준 뒤에는 제목과 달리 새롭게 발표한 곡이 ‘잡고싶어’라며 진행자, 게스트들과 유쾌한 대화를 이어갔다. 채련은 분위기 있는 노래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자신의 음악 취향도 소개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채련


임찬택과 두 가수의 사제 인연도 방송의 주요 이야기가 됐다. 민서연은 임찬택과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라고 말했고, 임찬택이 작사한 ‘친구’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임찬택은 이 곡이 가수 김경남에 의해 발표됐고 이후 다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민서연은 오랜 시간 알고 지낸 임찬택의 가사가 좋다며 ‘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임찬택,민서연,채련


라이브 무대는 세 사람의 서로 다른 색깔을 보여줬다. 임찬택은 ‘서울 청계천’에 이어 ‘놓치고 싶지 않은 당신’을 불렀고, 이 곡을 새롭게 개사하고 편곡해 옥이와 듀엣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민서연은 ‘친구’에 이어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빙고’를 들려줬다. 임찬택은 ‘빙고’에 대해 힘든 시기를 지나온 이들에게 희망적인 노래를 들려주고 싶었다는 취지로 곡 이야기를 전했다. 채련은 ‘당신께만’을 부른 데 이어 명절을 앞둔 분위기에 맞춰 민요 ‘태평가’를 선보이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옥이,태윤의 가요톡톡 - 임찬택,민서연,채련


방송 말미 임찬택은 함께 자리한 두 가수를 “사랑하는 제자분들”이라고 부르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해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노래를 잘 부르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과 전문가의 지도가 중요하다는 조언도 전했다. 민서연은 오랜 인연 끝에 임찬택에게 ‘빙고’를 받아 부르게 된 것에 감사함을 나타내고 청취자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채련 역시 세 사람이 함께해 풍성한 시간이었다며 진행자와 청취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세 사람은 스승과 제자로 이어진 인연과 각자의 노래를 함께 나누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 날의 <가요톡톡> 방송은 관악FM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다시 듣기 및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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