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보다 성평등한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초등학생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11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대중매체가 미치는 영향이 특히 큰 만큼, 어린이들 스스로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분별의식을 키우고 올바른 성평등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텔레비전 속의 여성과 남성, 다시 쓰는 평등 이야기’로, 만화영화, 드라마, 광고 등 각종 텔레비전 방송프로그램 속에서 성역할 고정관념이나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는 등의 성차별적 내용을 찾아보고, 직접 성평등한 내용으로 재구성해 작성하면 된다.
참여신청은 3~6학년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여성가족부 어린이 홈페이지(http://www.mogef.go.kr/kids/) 내 ‘어린이 생각함’ 에서 신청하면 된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방송에서 보여지는 잘못된 성 고정관념과 성 상품화는 특히 자라나는 아동·청소년의 성역할 사회화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린이들을 교육․지도하는 가정이나 학교에서도 TV 방송프로그램 선택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으며 정부는 우리 아이들이 성평등한 시각을 키우며 자랄 수 있도록 교육 강화와 환경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