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클릭 ▶ 관악구의회 이경관 의원,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대표로 ‘부동산 독재 규탄 선언문’ 낭독

관악구의회 이경관 의원(국민의힘, 신사동·조원동·미성동 지역구의원)이 10월 22일 오후 3시,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국민의힘 구의원을 대표해 ‘이재명 정부 10.15 부동산 대책 규탄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경관 의원은 성명서 낭독을 통해 “무능과 독선으로 국민의 삶을 파탄 내고, 서민과 청년의 주거 꿈을 짓밟는 이재명 정부의 폭주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국민을 분열시키고 시장 현실을 외면한 10.15 부동산 정책은 즉시 철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 강남과 강북의 가격 격차, 폭등하는 전월세, 청년들의 주거 불안 등 현실적 문제를 외면한 ‘핀셋 규제’는 실패가 자명하다”고 지적하며, ▲10.15 부동산 대책 전면 폐기 ▲징벌적 세금 및 대출 규제 중단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등 세 가지 대책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경관 의원은 “이번 규탄 선언은 단순한 정치적 메시지가 아니라 민생과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절박한 외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과 귀가 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 정책에 반영하고, 국민이 실질적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