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 현재 관악구의 도전자는? 5명

서울시의원 0명, 구청장 1명, 구의원 4명

기획 안병천PD

기사 구자원PD

이미지편집 임민경PD

대선이 끝나면 지역은 지방선거 모드로 전환이다.

3월 4일 현재 관악구의 예비후보자 현황은 어떨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은 지난 2월 1일에 시작됐다. 

3월4일(금) 오늘을 기준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등록한 전체 후보자는 

▲시·도지사 14명(더불어민주당 1명, 국민의힘 1명, 정의당 3명 등) 

▲구·시·군의 장 87명(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61명, 정의당 3명 등) 

▲시·도의회의원 64명(더불어민주당 4명, 국민의힘 29명, 정의당 4명 등) 

▲구·시·군의회의원 236명(더불어민주당 4명, 국민의힘 66명, 정의당 49명 등)이다.

숫자로만 보면 국민의힘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압도적으로 높고, 그 다음은 정의당이 많다. 더불어민주당 등록자는 11명에 그쳤다.

관악구는 구의원 구청장 시의원 대부분이 더불어민주당이기 때문인지 단 한 명의 등록자도 없다.

시의원 등록자는 없고, 구청장 예비후보자엔 국민의힘 이행자 전 시의원이 유일하게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변이 없는 한 현 박준희 구청장이 재선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구의원의 경우엔 총 4명이 등록했다. 

정의당이 3명으로 관악구 마선거구, 사선거구, 아선거구에 전략적으로 미리 등록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1명은 국민의힘으로 아선거구에 등록했다.

[아래 자료는 3월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 기준이다.]

'서울특별시 시·도지사'

이미지 클릭 ▶ [서울특별시 시·도지사 선거 후보등록자]

서울특별시 시·도지사 선거 후보등록자는 현재까지 '정의당 권수정' '무소속 김광종'으로 두 명이다.

'서울특별시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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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등록자는 현재까지 '박선영' '조영달' '조전혁'으로 세 명이다.

'관악구 구의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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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구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등록자는 현재까지 '정의당 왕복근' '정의당 곽수진' '정의당 이기중' '국민의힘 박종복'으로 네 명이다.

'서울특별시 관악구 시의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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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시의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등록자는 현재까지 없다.

'관악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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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청장 예비후보등록자는 '국민의힘 이행자'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