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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1/13 17:13:26  정미숙
[난곡생활상권 -함께가게] 한 번 더 플러스해서 쓰자. 원더플 동아리로 시작한 사업, '우리 모두 함께 해나갔으면'

함께 가게는 난곡생활상권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소상공인들과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모델에서 만들어진 사업이다. 공모 사업에는 3개의 단체가 선정되었는데 그 중 난곡자원순환 환경 함께 가게에 참여중인 김지현 활동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함께 가게는 한 번 더 플러스해서 쓰자라는 원더플이라는 동아리 활동으로 먼저 시작됐다.


20216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난곡동에서 자원순환 활동을 시작했는데 그 활동이 주민들한테 호응이 좋았다. 그래서 함께 가게공모 사업에 주민 뿐 아니라 지역 내 상권들도 함께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함께 가게에 엮어 같이 진행하게 됐다.

                    
[썸네일 클릭]

예전에는 투명 페트병을 정리해서 가지고 오면 10개 당 쓰레기 종량제 봉투 하나를 드렸었다. 지금은 보상을 쿠폰으로 찍어서 드리고, 그 쿠폰을 지역 내에 있는 함께 가게와 같이 협력을 맺은 가게들 15곳에서 지역 화폐처럼 사용하고 있다.

 

함께 가게에 참여 하게 된 동네 소상공인에게는 투명 페트병 수거 바구니를 나눠드리고, 다시 수거해가는 과정을 거치니 주민들과 소상공인의 사이도 훨씬 친밀해질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

                     
[썸네일 클릭]페트병, 우유팩 재활용 작업
  

덕분에 서로에게 힘을 주고 받는 인간관계가 많이 형성되는 동네가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는 김지현 활동가는 협력하는 가게에 도움이 되고자 카드 뉴스를 만들어 홍보 해드리고 있는데,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높다.

 

사실 주민들이나 소상공인들이 동네에서 수거한 페트병, 우유팩을 씻고, 말려서 펼치는 과정이 쉽지 않은데 활동했던 장소 주변은 페트병이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주변 환경이 달라졌다.


그런데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다 보니 함께 가게가 올해로 끝나게 되어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함께 했던 주위 분들이 환경 함께 가게프로젝트가 계속 유지 됐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2022년에는 원더플 환경동아리에서 함께 가게를 같이 이어나갈 수 있는 방향을 찾고 있는 중이다.

 

환경부 장관상, 교육부 장관상, 서울시, 관악구에서 주는 상 수상했지만,

예산문제로 유지하기 힘든 상황... 

앞으로 목표는 전 동으로 확대되어 자원봉사자들이 교육 코디로써

성장·발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정말 이번 활동을 진행하면서 감사하게도 많은 상을 받았다. 그런데 함께 가게 활동이 7개 동까지 확대되었다가 예산문제로 현재는 난곡동에서만 계속 유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모 사업비로 운영을 지속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 구청사업으로 제안을 한 상황이다. 매뉴얼로 제작하여 전달 드렸으니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길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저희가 제안드린 환경 함께 가게가 전 동으로 확산되었을 때, 난곡동에서 봉사하신 분들이 교육 코디로서 성장 발전하는 모습도 앞으로의 목표이다.

   

 주변의 변화된 모습들을 볼 때 가장 보람되고 큰 에너지 얻어

 제대로 된 자원순환활동 우리 모두를 위해 모두 다함께 해 나갔으면

   
[썸네일 클릭]

우리 활동가들이 꾸준히 환경공부를 하고 자원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준 탓인지 가끔 아이들 스스로 집에서 나오는 페트병, 우유팩들도 잘 처리하고, 오리털 파카도 환경을 생각하면서 거부하는 모습을 보고 놀랍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다.

 

, 방송사에서 인터뷰 왔을 때 주민분이 말씀하신 내용이 보도가 되기도 했는데 이렇게 제 주변에서 하나, 둘 달라지는 모습을 보니 활동을 지속적으로 안 할 수가 없는 큰 에너지가 되는 것 같다.

 

단순히 일회성이 아닌 생활에 완전히 녹아들 수 있는 제대로 된 자원순환활동들을 우리 모두를 위해 다함께 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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