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radiogfm.net/news/18817
발행일: 2022/01/13 17:13:23  정미숙
난향코워킹스페이스 입주기업- ⓵ 작업공감 협동조합, '어깨동무로 함께하며 변화를 확신하는 기업'

내가 살고 지역을 사랑하며 문화적으로 행복한 동네공동체로 바꾸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난향 코워킹스페이스에 입주하여 협동조합 작업공감을 운영중인 김애리 이사장은 “함께라면 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확신한다고 말한다.


이런 변화에 대한 확신은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됐고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질문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코워킹스페이스는 난향 꿈둥지(관악구 난곡로 78) 4~5층에 위치한 사회적경제 시설이다.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단체나 기업들이 연대해서 시너지를 내고자 마련된 공간이다. 정기적으로 월간회의를 하면서 연대사업도 하고 서로 제안도 했었는데 지금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진행이 멈춰진 상황이다.

 

김애리 이사장은 시기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무엇보다 장점은 굉장히 저렴한 임차료로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썸네일 클릭]

작업 공감은 지역의 마담붓이라는 캘리그라피 동아리 활동에서 시작되어 관악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문화예술 교육 방면으로 지역에 애정을 갖고 있는 분들이 함께 하며 로컬 콘텐츠 기반의 문화예술 교육과 축제를 기획·제작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문화공간이자 상점이고 까페라고도 할 수 있는 난곡 다방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협동조합, 한 명이 법인을 키우기보다 공동체로 함께 하는 것'


협동조합이 예전 분위기와는 다르다고 느낀다는 김애리 이사장은 작업공감으로 협동조합을 시작했던 시기가 딱 중간쯤으로, 이 때만 해도 비전문가들이 만드는 착한 기업들로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돈을 그렇게 벌지 않아도 되는 사회적 경제 조직으로 받아들여졌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런데 요즘은 기업에게 수익 창출이 없다면 좀비 협동조합이라고 할 정도로 분위기가 바뀐 것 같다고 말한다.

 

이어 이제 한 명이 법인을 키우기보다는 공동체로 하는 의미라고 본다. 이제 협동조합도 아주 전문가다워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느낀다. 기본적으로 협동조합이라는 정신이 실질적으로 경영을 할 때는 부딪힌다. 세금 등 여러 운영 문제로 이전 생산자, 소비자, 후원자 형태의 협동조합들이 성장하지 못한 측면이 있는 것 같다. 저희는 흐름에 따라 현재는 직원협동조합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조합에 대해 소개했다.

 

체험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작업공감은 주로 학부모들이 함께 하고 있다  주로 어떤 교육들이 이루어지고 있고, 앞으로의 방향성은 무엇인지 들어봤다.

          
[썸네일 클릭]


우리 조합이 처음 지역 내에서 아이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체험 위주의 교육들을 진행한 것이 출발이 됐다교육의 경우는 수익이 많이 나지는 않으니까 협동조합을 유지하기 위한 고부가가치를 계속 창출해야 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교육은 지역 내 봉사라고 생각을 하고, 나머지는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수익을 갖는 방향으로 전환이 됐다. 예전에는 교육도 체험 위주고 축제도 무료로 했다면 이제는 퀄리티를 높여서 상품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방향성에 대한 부분은 현재진행형 고민이다.

현재 난곡 도시재생문화 활성화 사업에서 난곡 브랜딩 작업을 맡고 있는데 난곡 관련된 로컬 콘텐츠를 계속 개발하는 게 저희가 앞으로 해야 될 일이라고 보고, 거기에 파생되는 카테고리들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 교육이라든지 축제라든지 상품이라든지 다 로컬 콘텐츠 기반으로 담아내는 역할을 해볼 생각이다.

 

      “한 명이 넘어지면 다 같이 넘어지는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무슨 일이든 함께 하는 진한 동료애는 우리 조합의 큰 원동력

                
[썸네일 클릭]
 

혼자서는 아마 이 일을 못 했을것 같다. 어떤 상황이든 구성원끼리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한 명이 넘어지면 다 같이 넘어지는 거다. 저희 선생님들끼리도 막 농담반 진담반으로 아프지 말아라 대처할 능력 없다 이렇게 얘기한다. 진한 동료애와 가족의 든든한 응원이 우리의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핵심은 의지이고 지역을 바라보는 마음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정미숙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독자의견 (총 0건)
   
제     목
의견내용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관악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