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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0/27 15:40:28  김우신기자
관악구 서원동 골목길, 11억 투입하여 '골목길 재생사업 '추진

관악구가 신림로 56길 일대 보행 환경 개선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골목길 재생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골목재생]서원동 구역도

해당 지역은 노후 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협소하고 어두운 골목길 등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오면서 이에 구는 지난 9월,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500m내외 골목길을 대상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현장 밀착형 소규모 재생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서원동 골목길재생사업지의 총 면적은 1만 6,836㎡로 주요사업은 ▲보행환경개선 ▲CCTV 및 소화시설 설치 ▲ 주민공동체 활성화 ▲도림천과 장군봉 근린공원을 잇는 꽃길·숲길 테마골목 조성이다.

 

구는 특히, 테마골목 조성은 “꽃길·숲길” 골목길을 만드는 사업으로 신청주택 및 골목 등에 꽃과 나무를 심어 서원동 만의 특색 있는 초록빛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향후 도시재생 사업지 전 지역으로 “꽃길·숲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추진 시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효과적인 골목길 재생 사업을 진행하고,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주민공동체 활동이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는 골목길 인접 근린재생을 위해 ▲그린파킹사업 ▲거주자 우선주차장 공유사업 ▲서울시 가꿈주택사업 등 개별사업을 함께 추진하여 골목길 재생사업과 연계, 시너지 효과 창출에도 힘쓸 예정이다.

 

관악구청은 이번 사업은 “10월 말부터 본격으로 착수하여 2022년까지 3년간 추진되며, 시비를 포함한 11억의 예산을 투입,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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