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오늘 저녁 7시경 난우초등학교 145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악구는 난우초등학교 시간강사가 어제 27일 확진자(관악구 111번 확진자)로 판정됨에 따라 오늘 오전10시부터 난우초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4~5학년 학생 전원 및 교직원 등 145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관악구는 검사 완료와 함께 난우초등학교는 6월 29일 월요일 하루, 전교생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악구 111번 확진자는 왕성교회 신도로 지난 6월 21일, 23일 왕성교회를 방문한 바 있다.
한편, 관악구는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는 25명이며, 그 중 우리 구 확진자는 15명, 타지역 확진자는 10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왕성교회 신도 1,700명 및 가족, 지인까지 포함해 2,152명을 검사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악구관계자는 “검사가 거의 완료됨에 따라, 신도명부 대조를 통해 한 사람도 빠짐없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은 속히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이 지속되고 있고, 특히 감염경로를 모르는 깜깜이 환자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며, “소모임을 자제하고 생활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꼭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진자료 : 관악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