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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3/29 00:42:02  안병천PD
극장가 3월 관객 코로나 이후 10분의 1, CGV 35개 극장 임시 휴업 vs 관악구 롯데시네마 정상운영

극장가 코로나 여파 최악, 관람객 10분의 1로 하락

코로나19 여파로 극장이 얼어붙었다.

 

지난 222일 주말 신천지 교인 확진자 관련 보도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극장가는 급속히 얼어붙었다.


▶ 자료 : 영화진흥위원회 자료 참조(2020년 1월 1일~3월 27일까지의 관람객 수치)

 

20201월 전체 영화 관람객 수가 1,684만명하던 것이 2737만명, 그리고 본격적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3월엔 165만명으로 줄어들었다.

 

1월 관객 전체수의 10분의 1인 셈이다. 20193월에 비해서도 거의 10분의 1 수준이다. 20193월엔 1,467만명이 관람했다.

 

이와 함께 매출역시 20191분기 대비 2,480억원이 줄어들었다. 20191분기 매출은 4,677억원이던 반면, 2020327일 기준 1분기 매출은 2,196억원에 그쳤다.

 


CGV 영화관 28일부터 35개 영화관 영업 중단

관악구 롯데시네마는 정상 운행

 

CGV영화관이 코로나19 여파로 직영 영화관 116개 가운데 30%에 해당하는 전국의 35개 영화관 운영을 중단한다.

 

서울의 경우, 대학로, 명동, 수유, 청담씨네시티, 피카디리1958 등이 운영을 중단한다.

 

이 외에도 CJ CGV는 이미 해외 극장 상당부분을 임시 휴업하고 있다. MBN 28일자 뉴스에 따르면, CJ CGV는 해외 중국 139, 터키 108, 베트남 84개 중 74, 인도네시아 68개 중 62개가 영업을 중단하고 있고, 영업이 언제 재개될지는 불분명하다.


정상운영하는 극장도 전 상영관이 아닌 일부 상영관만을 운영한다. 관악구에서 가까운 용상아이파크몰점과 영등포점 등을 제외한 모든 극장에서 3회차로 축소 운영한다.


한편, 관악구 신림역 포도몰과 서울대입구역 에그옐로우의 롯데시네마는 정상 운행 중이다.



한국 영화계 정부 지원 요청


한국 영화계는 코로나대책영화인연대회의를 결성하고, 지난 25일 긴급 공동성명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영화산업이 붕괴 위기에 처했다, 정부의 직접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이어 연대회의는 26일에도 정부지원을 호소하는 발표를 이어나갔다.

 

공동 성명 발표에는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한국영화감독조합, 영화단체연대회의,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한국상영관협회, 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 여성영화인모임, 한국영화디지털유통협회, 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 예술영화관협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등 각종 영화단체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극장들이 참여했다.

 

한국독립영화협회,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한국시네마테크 협의회도 함께 연대회의에 참여해 정부지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연대회의는 정부에 영화산업의 특별고용지원 업종 선정 영화산업 피해 지원을 위한 정부 금융 지원 정책의 즉각 시행 정부 지원 예산 편성과 영화발전기금의 지원 비용 투입 등 3가지 지원책을 요구했다.

 

노동부는 지난 9일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분야로 여행·관광숙박·관광운송·공연 4개 업종만을 지정했으나, 25일 전 업종 3개월간 고용유지지원금을 최대 90%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영화계가 숨통을 트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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