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려>,<다시피어날 꽃>으로 활동중인 가수‘김보윤’과 <아뿔사>,<그까이꺼> 로 활동중인 ‘박 유’가 월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보윤’은 타이틀곡 <정신차려>에 대해 한때 잘 나갔던 사람들이 내리막길을 걷고 있을 때 정신차리고 올라가자! 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김보윤’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기운을 잘 담아 낸 노래로, 본인의 이야기를 직접 가사로 담아낸 노래라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앨범에 있는 또 다른 곡 <다시 피어날 꽃> 역시 김보윤이 직접 작사한 노래다. 이 노래는 세월호 사고로 인해 아픔을 겪은 부모님들을 생각하며 만든 노래로, 그녀 역시 비슷한 아픔을 겪게 된 상처가 있지만 노래에는 ”다시 또 사랑으로 피어나라“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박 유'의 노래 <아뿔사>는 사람이 살다 보면 곁에 있는 사람이 중요한 사람임을 잊고 살 때가 많은데 사라졌을 때 비로소 소중함을 느끼게 되는 내용으로 본인이 직접 작사한 노래라고 소개했다.

또한 함께 소개된 노래 <그까이꺼>는 쿨한 제목과 달리 "사랑이 떠나간 자리를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바보 같은 사랑을 표현한 노래" 로 남자의 심리를 담은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