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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6/08 18:55:35  임민경
[김보리의 뮤직카페-목]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제이리', 마루밴드 리더 '오후' 재즈느낌의 노래 '상상' 흑백 감성으로 느껴보세요!

김보리의 뮤직카페 (2021.06.03.)

- 시간 : 목요일 5~6시 생방송

- 진행 : 김보리

- 초대게스트 : 제이리, 오후

 

노래 <7, 8>, <그리움이면>으로 활동 중인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제이리와 노래 <꽃미남 어디 갔어?><조금 늦은 것 뿐이죠>의 마루밴드 리더 '오후'가 김보리의 뮤직카페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오후는 제이리와의 인연에 대해 성지송 씨가 밴드마루와 파티할 때 함께 와서 피아노와 첼로를 연주해주셨다. 피아니스트신줄 아셨는데 대중음악도 작곡하셨고, 음반도 내신 걸 들으면서 인연이 시작되었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오후, 제이리.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제이리는 클래식을 전공하기는 했지만 작곡은 쓰고 싶은 대로 쓰고 있다. 공부한 것이 클래식이다 보니 클래식이 노래에 담기긴 하는 것 같다. 성지송 씨와 작업을 했을 때도 대중적인 음악으로 작업을 했다.

 

오늘 하루가 그냥 이렇게 흘러가도록

뭐가 그렇게 되지 않아도 행복하도록

남은 하루가 길지 않아서 아쉬운 맘이 남아도

이렇게 이렇게 뭔지도 모를 막연히 좋은 하루

남은 하루가 길지 않아서 아쉬운 맘이 남아도

이렇게 이렇게 뭔지도 모를 막연히 좋은

 

노래 <7, 8>

 

국악적인 느낌도 있고 함께 연주하는 사람과 분위기에 맞게 쓰고 있다. 장르가 너무 다양하다고 말씀하시기도 하는데 제 느낌에는 이게 제 느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오후, 제이리

이에 오후는 연말을 위해 오페라 곡도 쓰고 계시다. 다양하게 쓰실 수 있는 분이시다. 앨범에 해금곡도 있고 소프라노와 작업했던 곡도 있는데 다 다르면서도 공통코드가 분명히 있다. 그리움이라는 감성이 담겨있다.’라고 설명했다.

 

제이리는 노래 <7, 8>에 대해 칠렐레 팔렐레의 느낌을 담은 곡이다. 종이에 써내려가며 작곡을 할 때 칠렐레팔렐레를 간편하게 숫자 78로 줄여서 적어뒀는데 작사가분께서는 정말 제목이 7, 8이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한다. 그러다 정말 곡의 제목이 되었다.’라며 곡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설명했다.

 

햇빛이 내려 오려는지 뭉게구름 흩어진다

행복이 내게 오려는지 설레임이 피어난다 피어난다

너무나 사랑하면 보고 있어도 다시 못볼까봐 두려워

이토록 사랑하면 함께 있어도 또 헤어질까 그리움은 야속함이 되어가네

달빛이 내려 오려는지 밤구름이 흘러간다

 

노래 <그리움이면>

 

노래 <그리움이면>은 바라톤 한명원과 함께한 노래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같은 공간에 존재하면서도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표현한 곡이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오후, 제이리, DJ 김보리

제이리는 이면이라는 단어가 두 가지의 의미를 담았다. 그리움이 가지고 있는 서로 다른 면을 담아주셨다. 가사를 받자마자 차 안에서 바로 녹음을 했다. 기가막히게 노래를 잘하시는 바라톤 한명원 선생님께 노래를 부탁드렸다.’라고 말했다.

 

나른한 저녁 끝에 머물던 기억들이 떠올라

춤을 추는 상상에 빠져 드는 이밤

우리 같이 걷던 그길 다시 한번 그대 품에 안긴다면

이런 혼자 만의 상상이 끝날텐데

우리 같이 걷던 그길 다시 한번 그대 품에 안긴다면

나만의 시간이라도 혼자만의 상상이라도 나 멈추지 않을 이밤

 

노래 <상상>

 

노래 <상상>은 밴드마루의 보컬 오후와 함께한 재즈의 느낌을 담아 작업한 곡이다. 가수 오후는 노래 <상상>의 뮤직비디오도 유튜브에서 보실 수 있다. 흑백으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제이리는 어려서 부터 엄마가 음악을 시키셨다. 아주 자연스럽게 음악을 했다. 커서 뭘 해야지라고 고민하지 않았고 그저 계속 음악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공부하기 위해 앉아있는 건 너무 힘들었는데 작곡으로 10시간 앉아있는 건 너무 재밌더라


최근에는 곡을 쓰기 위해 멍을 많이 때리고 있다. 어쩔 때는 갑자기 써지고 어떨 때는 정말 안 써진다.’라고 전했다.

 

이에 오후는 소설을 쓰신 분과 출판기념회의 콘서트를 해서 이야기를 하셨는데, 자기가 곡을 직접 쓴다고 생각하시냐고 묻더라


본인은 누군가 주는 걸 그저 받아적는 것이라 들려주는 속도를 받아적는 손이 받아들이지 못할 때가 있고 그래서 멍의 시간을 충분히 즐기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씀을 하시더라.’라고 덧붙였다.

 

김보리의 뮤직카페(2021.06.03.) ‘제이리’, ‘오후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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