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사대문안 도심과 광역중심지내 도시환경 정비예정구역을 재정비한다.
서울시는 도심 정비전략을 '보전'과 '개발', 두 가지 혼합형 정비방식으로 전환해 지역 특성을 살려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익선동과 낙원동 등 도심지 110만㎡는 재개발 예정지역 지정을 해제해 역사문화를 보전하고, 영등포와 여의도는 정비예정구역을 넓혀 국제금융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심 활성화를 위해 쉐어하우스와 레지던스,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같은 다양한 유형의 도심형 주거 공급을 유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2025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이 도심지역 재개발 사업에 대한 시 정책의 기본골격을 정하는 계획으로, 상업·준공업지역 정비를 위한 법정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주거 주용도(전체건축물에서 가장 많은 연면적을 차지하는 용도) 가능 지역의 경우 도심 전체로 확대되고, 소형·준공공임대주택 도입시 용적률은 최대 50%까지 늘어난다.
또 실내형 공개공지와 공공보행통로 도입할 경우에는 서울시가 허용 용적률을 최대 50% 범위 내에서 인센티브를 부여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확정된 '2025 도시환경정비기본계획'을 재공람한 후 7월 중 고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