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순 서울시의원(관악구 제2선거구)은 8월 21일(수)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으로 소규모 생활업종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 저감을 위한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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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방문은 민생실천위원회의 민생실천 방안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휘발성유기화합물(이하 “VOCs”) 배출 저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왕정순 의원을 포함한 민생위 위원들은 VOCs 배출 저감장치가 설치되지 않은 일반 세탁소와 친환경 세탁기가 설치된 세탁소를 차례로 방문하여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왕 의원은 "대다수의 세탁업 종사자들이 발암물질인 VOCs에 일상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라며, "친환경 세탁기 및 회수건조기 설치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동차 도장업체를 방문하여 VOCs 방지시설을 점검하고, 관계부서로부터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왕정순 의원은 "VOCs 배출 저감은 종사자 뿐만 아니라 모든 서울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라며, "앞으로 VOCs 배출 저감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조례 제·개정, 관련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소규모 생활업종 종사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민생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과 대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