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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1/13 19:12:33  강민건
[관악포커스] 나도 취업할 수 있다!’ 관악구 청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 관악구, 노숙생활 하던 중장년 남성에게 새 삶을 선물하다

방송 : 켈리&미스터백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MHz (12~오후2)

- 방송 : 2023.11.13.

- 진행 : 켈리&미스터백

- 출연 : 강민건PD

 

미스터백(이하 백) :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시간입니다. 강민건PD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강민건(이하 강) : 안녕하세요.

 

켈리(이하 켈) :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주셨나요.

 

나도 취업할 수 있다!’ 관악구 청년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이미지 클릭 ▶ 신림동 쓰리룸에서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첫 소식입니다. ‘니트족’, 이라는 단어 많이 들어보셨죠?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연간 청년 니트족의 비율은 201824.0%에서 지난해 37.4%까지 상승했는데요. 15~64세 고용률이 지난해 동월보다 0.7%p 상승한 69.6%(9월 고용동향)인 것과 대비되는 수치입니다.

 

: 니트족의 비율이 37%나 된다구요? 그렇다면 100명 중 37명은 일할 의지가 없다는 뜻인데요.

 

: 그렇습니다. 관악구에는 10월 기준 20만여 명의 청년들이 거주하고 있는데요. 이는 전체 인구의 41%에 달하는 수치로, 전국 1위의 비율입니다. 이에 구는 관악구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 일할 의지를 잃은 청년들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이 무엇보다 필요할 것 같아요.

 

: 최근 관악구가 청년문화공간 신림동쓰리룸에서 운영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올해도 청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취업을 포기한 지역 청년들의 구직 자신감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 직접 여러 회사를 방문해서 청년들이 일하고, 돈을 벌어가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큰 자극제이지 않을까 싶어요.

 

: 그렇습니다. 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하고 구직의욕 고취와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촉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장기적으로 봐야하는 프로그램이겠지만요, 올해 성과로 나타난 것이 있나요?

 

: 지난해 구는 지원 목표 인원 120명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 참여자 중 90% 이상이 구직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 이 공로를 인정받아 신림동쓰리룸은 지난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청년 취업진로와 장기근속 지원 분야 유공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 매칭만 시켜주고 여기저기 가보세요 하는 것 보다, 센터에서 나서서 함께 다니면서 근로의욕을 고취시켜주는 프로그램이 너무 중요해보입니다.

 

: 그렇습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밀착 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자신감 회복, 지역사회 연계 등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특히 구는 올해 장기교육 200시간을 신설해 청년들의 활발한 구직 의욕을 일으키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0여 명의 청년들이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 실제로 교육을 이수한 분들의 소감도 궁금한데요.

 

: 사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길잡이였다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고 어두운 터널을 헤메는 심정일 때 많은 정보와 체험, 교육을 통해 다시 인생을 살아갈 길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청년들이 자신감도 키우고, 희망도 되찾아서 꼭 구직에 성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박준희 관악구청장도 앞으로도 우리 관악구는 청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한만큼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 성공이 이뤄지기를 바라봅니다.

 

: 다음소식 이어서 전해주세요.

 

관악구, 노숙생활 하던 중장년 남성에게 새 삶을 선물하다


이미지 클릭 ▶ 관악구 우리동네 주주데이 활동 모습
 

 

: 두 번째 소식입니다. 관악구의 통반장이 관악구 곳곳을 순찰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린적이 있는데요. 실제 사례가 발굴되어서 전해드립니다.

 

: 신림동의 6통장인 최〇〇씨는 동네 순찰을 하던 중 남루한 행색을 하며 골목을 배회하던 A씨를 발견하고 곧바로 신림동 주민센터에 알렸다고 합니다.

 

: 이 덕분에 주민센터 복지담당 직원은 A씨와 신속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고요, 상담결과 A씨는 동네 마트에서 일을 하였으나 최근 인지능력 저하 등 건강상의 문제로 실직을 하게 되어 거리에서 노숙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 신림동 주민센터는 즉시 A씨가 임시로 지낼 수 있는 숙소를 마련하고 쌀, 라면, 김치 등 식료품을 지원했습니다. 이와 함께 치매검사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긴급지원, 맞춤형급여 등 경제적지원은 물론 돌봄SOS 서비스를 통해 병원동행과 가사서비스도 제공했습니다.

 

: 이후 6통장도 A씨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밑반찬을 전달하는 등 온정을 나눴고, 건강 악화와 실직으로 삶의 의지를 잃고 자포자기 심정으로 지내온 A씨는 주위의 도움으로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삶의 의지가 생겼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관악구는 밝혔습니다.

 

: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통장님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 그렇습니다. 관악구는 올해 7월부터 통장회의가 있는 매월 25일을 주주데이(day)’ 정기 활동일로 정하고 통반장 3,950명과 합동해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 통반장님들은 어떻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나요? 방법이 궁금합니다.

 

: 통반장들은 집 앞 우편함에 우편물, 배달 음료, 신문 등이 쌓여있는 가구를 중점 점검하고, 위기가구로 의심되면 지체 없이 동 주민센터의 복지담당자에게 신고합니다. 또한 정기활동 외에도 폭염, 한파, 집중호우, 명절, 연휴 기간에 수시순찰을 진행해 월 2회 이상 지역 주민들을 살뜰히 살피고 있습니다.

 

: 청취자 여러분들이 주변을 한번 돌아보고 우편물, 배달 음료, 신문이 쌓여있다 싶으면 구에 알릴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날씨가 본격적으로 추워지는 도움의 손길이 더 절실합니다. 카카오톡 위기가구 신고 채널 함께해요 복지톡을 통해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구에서는 7월부터 현재까지 총 208가구를 발굴해서 237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고 밝혔습니다.

 

: 지금까지 강민건PD와 관악구 소식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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