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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11/30 18:24:33  구자원
[관악포커스] 서울 한파, 체감온도 영하 15~20도?! 이렇게 대처하자!

■ 방송 : 김시아,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Mhz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2.11.30.

- 진행 : 김시아, 정들레

- 출연 : 구자원PD

 

김시아(이하 김) :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구자원 PD와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구자원(이하 구) : 안녕하세요.

 

정들레(이하 정) :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주셨나요?

 

서울 한파, 체감온도 영하 15~20도?! 이렇게 대처하자

 

구 : 다들 느끼셨겠지만 오늘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체감온도는 영하 15도에서 20도라고 할 정도로 매서운 한파가 들이닥쳤는데요. 두 분은 이럴 때 보통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정 : 저는 거의 집에서 있어요.


김 : 저는 학생 때, 멋으로 민소매 옷을 입고 롱코트를 입고 다녔어요. 그런데 이젠 그러면 안되죠.

 

구 : 관악구에선 이렇게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왔을 때 ‘알아두면 쓸모있는 한파시 행동요령’에 대해 몇 가지 소개했는데요. 크게 ‘건강관리’ ‘전기관리’ ‘가스 안전사용’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입니다.

 

김 : 이게 사실 우리가 익히 다 알고 있는 내용들인데 매년 강조가 되는 이유는 매 겨울마다 이와 관련된 사건·사고가 발생하기 때문이겠죠. 먼저 건강관리법은 어떤 게 있나요?


 

한파시 행동요령➀ 건강관리

 

구 : 우선 어린이나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고요. 부득이 외출 할 경우엔 반드시 내복이나 목도리 등을 이용해 보온에 신경써야 합니다.

 

또 심한 한기, 기억상실, 방향감각 상실, 불분명한 발음, 심한 피로 등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저체온 증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럴 땐 바로 병원으로 방문하셔야 합니다. 또 동상에 걸렸다면 비비거나 갑자기 불을 쬐면 안된다고 해요. 따뜻한 물로 세척하시고 보온 유지한 채로 병원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정 : 보통 추우면 손을 막 비비면서 열을 내는데, 동상에 걸렸을 땐 하면 안되는 행동이었네요. 잘 기억해둬야겠습니다. 그럼 전기관리는 어떤 게 있나요?

 

한파시 행동요령➁ 전기관리

 

구 : 겨울철이 되면 전기장판 같은 난방기구 많이들 사용하시잖아요? 특히 이렇게 갑자기 추워졌을 때는 많은 분들이 한 번에 사용을 하다보니 변압기에 과부하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단위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1시간 사용, 15분 휴식을 지켜주면 좋다고 합니다.

 

김 : 그리고 이런 습관이 좋은 이유 중 하나가 화재 위험을 줄일 수 있거든요. 난방기구 깜빡하고 켜놓고 나갔다가 집 홀라당 타버리는 일이 매년 발생하잖아요? 이런 습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음은 가스 안전사용 방법이죠?

 

한파시 행동요령➂ 가스 안전사용

 

구 : 네, 가스보일러 많이들 사용 하실텐데 이맘때 쯤에 점검을 미리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혹시라도 보일러 배기통이 빠져있거나 꺽인 곳이 있으면 일산화탄소에 중독이 될 수 있으니까요. 수시로 확인 해주시는 게 좋고요. 환기구는 늘 열어두시기를 바랍니다. 또 보일러 작동시에 과열, 소음, 진동, 냄새처럼 뭔가 이상이 있다 싶으면 바로 끄시고 전문가에게 점검을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정 : 이게 정말 중요한 게, 몇 년 전에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고등학생들이 사망한 사건도 있고 또 폭발이 일어나면서 가족 모두가 사망한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거든요. 귀찮으시더라도 나와 내 가족의 목숨이 달린 일이다라고 생각하시고 꼭 신경쓰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은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이죠?

 

한파시 행동요령➃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구 : 네, 한 번 얼어버리면 정말 고생 많이 하게 되는 게 수도계량기죠.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서 물이 계속 흐르도록 하는 게 좋고요. 혹시 수도관이 얼었을 땐 미지근한 물이나 드라이로 서서히 가열하며 녹이면 됩니다. 그런데 아무리 해도 안 될 때는 역시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좋습니다.

 

김 : 내 집에서 내가 물도 마음대로 못 쓰고 씻지도 못하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얼지 않도록 평소에 계속 신경쓰는 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한파 대비 비상연락처☎

 

구 : 네, 다양한 대비책을 말씀드렸는데 이 많은 걸 다 완벽하게 해내기 어려울 수 있잖아요? 그래서 한파 관련 문제가 발생했을 때, 비상연락처를 저장해두시는 게 좋은데요. 


관악구청 종합상황실(☎02-879-6000) 관악구 보건소(☎02-879-7117,7106) 한국전력공사 관악동작지사(☎02-580-2191) 서울도시가스 남부지사(☎02-3660-8282) 남부수도사업소(☎02-3146-4400) 


이렇게 5개 연락처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저장해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 : 맞아요. 번호 저장하는데 많은 수고가 필요한 게 아니잖아요? 혹시 모를 상황 대비해서 꼭 저장해두시길 바랍니다. 한 번 더 불러드릴게요. ‘관악구청 종합상황실’ ‘관악구 보건소’ ‘한국전력공사 관악동작지사’ ‘서울도시가스 남부지사’ ‘남부수도사업소’입니다.

 

김 : 우리 관악구민 여러분, 올 겨울 무탈하고 따뜻하게 잘 지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 관악포커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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