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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4/05 18:52:41  구자원
[관악포커스] 탈탄소 무라벨 생수, 관악구는? "서울대입구역 주변 편의점 9곳을 직접 점검했습니다"

방송 : 김선준&정호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Mhz (12~오후2)

- 방송 : 2022.04.05.

- 진행 : 김선준, 정호

- 출연 : 구자원PD

 

김선준(이하 김) :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시간입니다. 오늘은 구자원PD와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구자원(이하 구) : 안녕하세요.

 

정호(이하 정) :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주셨나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6만여 명, 서울 51,500

이미지 클릭 ▶ [코로나19 현황]

 

: 먼저 코로나 소식 전달해드리겠습니다. 오늘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환자는 약 26만여 명 발생했습니다. 이 중 서울이 51,500명으로 어제보다 약 3만 명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당초 걱정했던 것만큼 위중증 환자와 사망 환자의 규모가 급증하지는 않았다며 금주 또는 다음주부터 꺾이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예상치보다는 덜 하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수를 기록하고 있어서 저는 솔직히 걱정이 앞서는데요. 이왕 꺾일 거 서서히 말고 확! 꺾이기를 바라봅니다. 관악구 상황은 어떤가요?

 

: 관악구청 블로그에 따르면 오늘 0시를 기준으로 1,631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물론 앞으로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지난 일주일 평균이 2,600명 정도인 점과 비교했을 때 관악구도 어느 정도 감소세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지만 코로나는 안 걸리는 게 최곱니다. 이대로 감소세가 이어져서 제로가 되는 그 날까지 구민 여러분 모두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세요.

 

서울대입구역 무라벨 생수 편의점! 관악FM PD들이 직접 가봤습니다

이미지 클릭 ▶ [휴게소, 휴(休)-프로젝트]

 

: , 다음 소식입니다. 요즘 봄이 오면서 많은 분들이 드라이브를 떠나실텐데요. 오가며 들르는 휴게소에서 라벨이 없는 생수를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한국도로공사에서 진행한 '고속도로 휴게소 플라스틱 줄이기 프로젝트' '()-사이클 캠페인'인데요


폐플라스틱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라고 합니다. 지난 주말에 관악FM PD들도 나들이를 나섰다가 휴게소에서 이 무라벨 생수를 직접 확인했습니다.

 

: 안 그래도 PET병을 분리배출할 때 라벨을 떼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 아예 무라벨로 제품을 구입하면 이런 수고스러움도 덜고 환경에도 도움이 되겠네요. 굉장히 좋은 캠페인 같은데 휴게소에서만 진행이 되는 건가요?

 

: 캠페인은 아니지만 일부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무라벨 생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서울대입구역 주변 편의점은 어떤 상황인지 관악FM PD들이 직접 방문해서 알아봤습니다. 총 9개소를 들렸는데요. 이 중 두 곳은 무라벨 생수를 아예 판매하지 않았고 다른 세 곳은 판매는 하지만 다른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량이 적었습니다.

 

: 그럼 9개 편의점 중 4개 정도만 무라벨 생수 판매량이 많았나 보네요?

이미지 클릭 ▶ [CU 무라벨 생수]
 

: , 특히 CU의 경우, CU 전용 친환경 제품을 생산해서 판매하고 또 자체적으로 친환경 비닐봉투를 사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직원분께 '탄소발자국인증 제품'에 대해 여쭤보니 이에 대해서는 들어보지 못했지만 CU본사에서 자체적인 친환경 제품 독려가 많은 편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무라벨 생수의 판매량도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 단순히 무라벨 생수를 판매만 하는 게 아니라 친환경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은 곳이었네요. 그럼 다른 편의점은 어땠나요?

 

: 다른 곳은 지점명을 밝히지 않기를 원하셔서 모 편의점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곳은 1.5L 생수는 라벨을 떼고 판매하는데 500ml 생수는 라벨을 붙여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점장님께 이유를 여쭤보니 삼다수를 찾는 분들이 많으셔서 500ml는 꼭 라벨을 붙여서 일부러 구분을 해뒀다고 합니다.

 

: 역시 뭐 생수 중에서는 삼다수가 유명하죠. 그러고보니 라벨을 모두 없애버리게 되면 삼다수 같은 경우는 오히려 다른 생수와 구분이 안되니까 손해보는 입장이 될수도 있겠네요.

이미지 클릭 ▶ [세븐일레븐 무라벨 생수]
 

: , 실제로 1.5L 생수는 라벨을 떼어 판매하기 전과 판매량 차이가 크게 없었지만 라벨을 붙인 500ml 생수는 삼다수의 판매량이 더 높다고 답하셨습니다. 이곳뿐만 아니라 세븐일레븐에서도 500ml 짜리 삼다수의 판매량이 다른 생수에 비해 높아서 라벨을 유지한다고 하셨습니다.

 

: 근데 구매자 입장에서는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다보니 갑자기 라벨이 없어지면 좀 불편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문제는 없었나요?

 

: 안 그래도 그 부분에 대해 여쭤봤는데 손님분들께서 다들 처음에는 왜 라벨이 없냐고 물어보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환경 문제 때문에 이렇게 라벨을 떼어낸 것에 대해 말씀을 드리니까 지금은 손님들도 익숙해져서 무라벨 생수를 잘 구입해가신다고 하십니다.

 

: 제가 갑자기 한 가지 궁금한데, 라벨과 무라벨 제품의 가격 차이가 있나요?

 

: 일단 무라벨 생수를 처음 시도했던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를 기준으로 하면 2L 생수 12페트당 1,600원 차이가 났습니다. 그러니까 무라벨이 좀 더 가격이 싸다는 이야기인데, 물론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가격이지만 실제 마트나 편의점에서는 다양한 할인 행사들이 있다보니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 가격 차이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더 다양한 곳을 직접 방문하고 가격을 비교해서 다음에 한 번 더 소식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 : 그런데 저는 쿠팡에서 탐사수를 시켜 먹는데, 오히려 라벨 있는 게 더 싸요. 


구 : 아~ 거기는 또 가격이 반대네요 ?


김 : 네, 그래서 왜 이게 더 비쌀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정 : 저는 그냥 모든 음료수의 라벨을 없앴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제가 버리기 귀찮아서도 있지만 환경을 생각하면 비닐을 없애는 게 더 좋은 것 같기는 해요.

 

: , 오늘 관악포커스는 여기서 마치고요. 다음에 한 번 더 자세한 소식 부탁드립니다.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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