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전국 74.2%, 2차까지 완료한 인원은 전국 45.3%이다. 2차까지 완료한 인원이 가장 많은 지역은 전남으로 53.31%이며 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으로 40.3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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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4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에서 총 다섯 가지의 목표를 확정 후 추진하기로 했다.

다섯 가지 추진 목표는 ▲고령층 90%, 성인 80% 접종완료로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 ▲미접종자 접종기회 제공으로 접종률 제고 및 면역형성 인구 확대 ▲접종완료율 제고로, 감염 및 중증사망 예방, 변이대응을 도모 ▲접종대상 확대(소아청소년, 임신부)에 따른 안전한 접종기반 준비 ▲추가접종(booster shot)을 통해 고위험군 보호 강화’이다.

특히 기존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수립 당시 허가된 백신이 없어 접종대상에서 제외되었던 12-17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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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예방 접종 예약은 12-15세(06-09년생)는 10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접종은 11월 1일부터 11월 27일 사이에 이루어진다.

또 16-17세(04-05년생)는 10월 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접종은 10월 18일부터 11월 13일 사이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썸네일 클릭 ▶ [질병관리청 제공] 소아청소년 연령별 예약 및 접종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