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아 & 태윤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1.09.13.)

- 시간 : 오후 12시~2시 생방송

- 진행 : 이진아 & 태윤

- 출연 : 임민경PD

태윤(이하 태) :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임민경PD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임민경(이하 임) : 안녕하세요.

이진아(이하 이) :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주셨나요.

임 : 네, 먼저 코로나 19 소식입니다. 9월 13일 오늘 오전 0시 기준, 누적확진환자수는 총 27만 4천 415명입니다. 전일대비 1443명 증가했는데요. 서울시의 경우 전일대비 556명이 증가하며 누적확진환자수는 약 8만 7천명이 되었습니다.

태 : 여전히 일일 확진자수가 4자리 수네요. 관악구의 현황은 좀 어떤가요?

 

9월 13일 시도별 확진환자 현황

임 : 관악구의 경우 3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확산세가 꺽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10월 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는데요. 다음주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에 각별히 신경써야겠습니다.

이 : 네. 또 하루 기온차가 큰 가을 환절기잖아요. 모쪼록 건강관리에 힘을 써야겠습니다. 다음 소식 전해주시죠.

관악구, ‘가족과 함께하는 테마독서’ 운영

임 : 네 다음 소식입니다. 관악구가 코로나 시대에 맞춰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관악혁신교육두레 부모독서동아리 네트워크에서 독서기회를 마련해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했습니다.

태 : 독서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하기 어려운 상황이니까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하셨나보네요. 프로그램은 어떻게 구성되어있나요?

임 :　9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씩, 총 3회 진행으로 각 프로그램별 관련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책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유튜브와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이 : 월별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고 들었어요.

임 : 맞습니다. 먼저 9월 ‘함께 즐겨요! 악기여행’은 오르페오 음악박물관 관장이 직접 박물관의 악기를 소개하며 연주하는 시간을 가지고요. 10월 ‘함께 떠나요! 가을여행’은 국내·외를 아우르는 여행관련 강의를, 11월은 음악감독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 음악회를 즐깁니다.

태 : 독서와 음악이 함께 한다니 비대면이어도 구성이 그 어느때보다 알찬데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가 있나요?

임 : 9월과 11월 프로그램은 관악구청 공식 유튜브 ‘라이브관악’으로 송출할 예정으로 전연령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10월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20팀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관련한 사항은 관악구청 교육지원과(☎ 879-5657)로 문의하면 된다고 하네요.

이 : 네 좋습니다. 이어서 다음 소식 전해주세요

관악구, 2021년도 제2회 추경 역대 최대

코로나19 대응 및 주민불편 해소에 주력

임 : 네. 다음 소식입니다. 관악구가 2021년도 제2회 추경 예산을 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기존 대비 10.93% 늘어난 역대 최대 추경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태 : 상황이 상황인지라, 코로나 때문에 어려운 분들이 많잖아요. 구 차원에서 추경 예산 어떤 분야에 집중할 계획인가요?

임 : 이번 추경은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속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취약계층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지역 내 주민불편사항과 위험요소를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주민불편해소 및 안전 관리 4대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된다고 합니다.

이: 주택불편 해소 및 안전 관리 분야에서는 어떻게 예산이 쓰일 예정인가요?

임 : 모든 구민이 범죄, 사고위험 등 불안 요소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하는 안전 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해 주민불편해소 및 안전관리 분야에 147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통행불편 전신주 이설, 노후도로 유지보수, 별빛내린천 주민대피시설과 하천시설물 정비, 지능형 CCTV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합니다.

태 : 다양한 분야의 목적과 필요성에 맞게 재원의 효율적 활용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 알찬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악포커스 오늘 임민경PD와 함께 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