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정혜린, 주리스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1.2.16.

- 진행 : 정혜린, 주리스

- 출연 : 서창우 PD

혜린: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서창우 PD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서PD: 안녕하세요! 관악구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서창우PD입니다.

주리스(이하 주): 자 그러면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을 전달해 주실까요?

2월 16일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

 

2월 16일 확진자 현황(출처 중앙안전대책본부)

서: 네, 오늘도 첫 번째 소식을 전달해 드리기 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소식을 정리하여 전달해 드리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혜린: 자 오늘의 코로나 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서: 2월 16일 오늘 오전 0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수는 총 84325명입니다. 전일대비 457명이 증가를 했구요. 격리해제된 환자수는 총 74551명으로 전일대비 757명이 증가하였고, 사망자는 전일대비 7명 증가하여 총 1534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주: 서울시와 관악구의 현황도 알려주세요.

서: 네, 서울시의 누적 확진자수는 전일대비 161명이 증가한 26484명이라고 하며, 격리해제된 환자수는 전일대비 145명이 증가한 22032명입니다. 관악구의 경우 누적확진자 1276명중 치료중인 118명과 격리해제된 환자 1158명, 능동감시자는 91명에 자가격리자가 591명이라고 합니다.

혜린: 2월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완화된 시기! 더더욱 방역에 조심해야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소식 전달해주시죠.

관악구,「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공개 모집

서: 네. 오늘의 소식은 바로 관악구가 이웃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주거공동체 문화 조성과 갈등·분쟁 사전 방지를 위한 2021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합니다.

주: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이름만 들어서는 어떤건지 잘 모르겠는데 구체적인 설명 부탁드려요.

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이란 공동주택 단지 내 입주민이 중심이 되어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발굴 및 제안, 구의 사업 심사를 거쳐 지원을 받는 사업입니다.

혜린: 2011년부터 해왔으면 꽤 오래된 사업인 것 같은데, 사업 대상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서: 사업 대상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기획한 프로그램이면 무엇이든 제안 가능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구 제안’의 공동주택 문제 관련 ‘필수 사업’이 추가됐다고 합니다.

주: 필수사업에는 어떤게 있나요?

서: 필수사업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정기적인 공동주택 소등행사 ▲층간 소음‧흡연 등 주민갈등 해소사업 ▲소방 및 화재 예방교육 중 1개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단지 특수성’을 반영한 사업을 1개 이상 포함하도록 하여 우리 단지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커뮤니티가 형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혜린: 신청이 되고 나면 지원은 얼마까지 받을 수 있는건가요?

서: 사업은 단지 당 필수사업 1개와 단지 특수성을 반영한 사업 1개를 포함해 최대 4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사업은 100만 원 ~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 받는다고 합니다.

주: 신청할 수 있는 대상과 기간은요?

서: 신청대상은 관악구 소재 공동주택 총 119개 단지(4만 8,594세대)로 오는 2월 23일(화) ~ 3월 26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혜린: 가장 중요한 신청 방법 알려주세요.

서: 신청방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 ‘2021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고’를 확인해 입주자대표회의, 공동체활성화단체, 관리주체 3자 공동명의로 신청서를 작성, 관악구청 주택과(☎02-879-6332)로 방문‧신청하면 됩니다.

주: 다음 주 화요일부터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신청하셔서 좋은 성과가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소식도 전해 주세요.

관악구, 영유아 보육서비스 사전신청 실시

서: 네 두 번째 소식은 관악구가 3월 새 학기를 맞아 영유아 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영유아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혜린: 영유아 보육서비스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떤 것들을 신청하는건가요?

서: 보육서비스 지원 종류에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 86개월 미만 아동 대상 ‘양육수당’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 대상 ‘보육료’ ▲유치원을 이용하는 3~5세 아동 대상 ‘유아학비’ 등이 있다고 하네요.

주: 영유아 학부모에게는 좋은 소식인 것 같은데, 신청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서: 신청대상은 3월 1일을 기준으로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변경이 필요한 아동으로, 관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모바일앱(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혜린: 신규 이용은 이해가 되는데 변경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은 어떤 상황일 때인가요?

서: 보육서비스 변경 신청 주요 사례로는 기존 양육수당 대상 아동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등원하거나, 기존 보육료 대상 아동이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등원하는 경우 등 지원 종류가 달라지는 경우라고 하네요.

주: 가장 중요한 신청 기간도 알려주세요.

서: 사전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 까지로 사전 접수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서비스 신청일을 기준으로 시작일이 결정, 서비스 지원이 시작되어 소급 지원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