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임문일, 현서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MHz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0.06.24

- 진행 : 임문일, 현서

- 출연 : 구자원PD

임문일(이하 임) :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구자원PD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구자원(이하 구) : 안녕하세요.

임 :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주셨나요.

‘관악구 87,88번째 코로나 확진자 발생’

[관악구 87,88번째 확진자 발생]

구 : 오늘 첫 번째 소식은 관악구 코로나19 현황입니다. 어제 23일 87번, 88번째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87번 확진자는 신사동에 거주하며 6월22일 월요일에 관악구 8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합니다. 88번 확진자는 중앙동에 거주하며 12일 금요일에 구로구 8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고 합니다.

현서(이하 현) : 잠잠해지는가 싶었던 코로나가 다시 타오르기 시작했네요. 이럴수록 개인방역수칙을 꼭 지키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임 : 이 힘든 시기에 좋은 소식은 없을까요?

[관악구 87,88번째 확진자 발생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gwanak_gu/222009991150

‘아동권리 그리기 공모전 개최’

[아동권리 그리기 공모전]

구 : 관악구에서 아동권리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 기간은 7월1일부터 8일14일 오후6시까지인데요. 공모분야는 아동권리를 소재로 표현한 그림입니다.

현 : 참가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구 : 참가는 관악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5세에서 만 18세 아동 및 청소년입니다. 유아 및 초등학생은 8절지, 중,고등학생은 4절지 도화지로 공모규격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임 : 아동의 권리를 아이들이 직접 그림으로 표현한다는 게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구 : 네, 아이들의 꾸밈없는 상상력이 어떤 결과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되는 공모전입니다. 공모주제도 너무 좋습니다. 크게 두 가지를 볼 수 있는데 하나는 ‘너, 나, 우리는 모두 소중해’ 또 하나는 ‘따뜻한 울타리가 되어 주세요’ 입니다. 이외에도 기타 아동권리가 잘 드러나는 그림을 마음껏 표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현 : 마음이 따뜻해지는 공모전이네요. 부디 많은 친구들이 참여해서 아동의 권리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해 주시길 바랍니다.

임 : 다음 소식 전해주세요.

[아동권리 그리기 공모전 바로가기]

http://www.gwanak.go.kr/site/gwanak/ex/bbs/View.do?cbIdx=239&bcIdx=112627

‘관악혁신교육지구 영상제작 지원’

[관악혁신교육지구 영상제작 지원]

구 :　관악구에서 관악혁신교육지구 영상제작을 지원합니다. 코로나19로 변화된 언택트 교육 현장을 담은 영상 제작을 지원하는데요. 7월3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개인당 50만원, 팀당 200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됩니다.

임 : 코로나19로 인해서 특히 교육 환경은 정말 많은 변화를 겪었는데 이런 변화된 환경에 대해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는 영상이 되겠네요.

구 : 네, 뿐만 아니라 관악구 곳곳에 숨어 있던 영상 미디어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 또 육성하기 위한 취지도 포함이 된 것 같습니다. 영상은 2분에서 5분 내외의 스토리텔링형 영상, 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브이로그 등 장르와 형식 그리고 작품 개수에 제한 없이 마음껏 제작이 가능합니다.

현 : 제한이 없다는 건 그만큼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라는 뜻으로 보이네요. 관악혁신교육지구 영상제작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7월3일까지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임 : 다음 소식 전해주세요.

[관악혁신교육지구 영상제작 지원 바로가기]

http://www.gwanak.go.kr/site/gwanak/ex/bbs/View.do?cbIdx=295&bcIdx=112642

‘관악구 코로나19 백서 발간’

[관악구 코로나19 백신 발간]

구 : 관악구에서 코로나19 백서를 발간한다는 소식입니다. 코로나19의 발생부터 종식까지 방역, 경제 활성화 대책, 긴급복지 지원 등 전 과정을 수록한다고 합니다.

현 : 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 이런 기록들이 있으면 언젠가 새로운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지침서로도 활용이 가능하겠네요.

구 : 네, 맞습니다. 정말 유용한 지침서로 활용되지 않을까 싶네요. 상세한 기록들 외에도 방역현장 최 일선에서 사투를 벌인 의료진과 공무원들의 활약상 그리고 코로나19 사태 속 주민들이 마주하게 된 달라진 일상에서 느낀 점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도 함께 녹여낸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관악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수기를 공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 백서는 코로나 사태 종식 후 2달 이내에 발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백서는 종이 책자뿐만 아니라, e-book으로도 제작해서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고 합니다.

현 :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사라지고 모두 편안한 일상을 살아가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악구 코로나19 백서 발간 바로가기]

http://www.gwanak.go.kr/site/gwanak/ex/bbs/View.do?cbIdx=295&bcIdx=112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