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지난 3월 27일 선거등록일 마지막날 관악FM과 시민사회의 관악공동행동과 함께 진행한 대담방송을 질문별로 후보자들의 의견을 비교파악할 수 있도록 재편집했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서 후보자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비교하면서 보고, 듣는 건 어떠실까요?

지난 27일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 10분까지 관악갑, 관악을에 출사표를 내놓은 후보자 11명을 대상으로 첫 대담을 가졌다.

관악갑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미래통합당 김대호, 무소속 김성식, 민생당 이승한 후보자를 비롯해 정의당 이동영, 민중당 송명숙 후보자가 전화연결 또는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진행했다.

관악FM과 관악공동행동이 함께 주최한 대담방송에선 1개의 개별질문과 5개의 공통질문을 던졌다.

모든 후보자에게 공통질문으로는 2020년 현 시대에 필요로하는 국회의원의 상을 물었다. 이를 통해 시대정신을 잘 읽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n번방, 가짜뉴스, 성소수자에 대한 입장을 비롯해 성평등에 대한 질문을 물었다. 마지막 질문으론 유권자들이 후보자들의 강점을 파악하기 쉽도록 할 정보 전달을 위해 본인의 강점과 그 강점을 입증할 이력이나 구체적 실천 사항을 물었다.

다음은 질문별로 전화연결 또는 출연내용을 재편집한 유튜브 동영상이다.

1. 20대 국회의 평가, 그리고 지금 이 시기에 어떤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생각하나? 국회의원의 상을 얘기해달라

2. 가짜뉴스에 대한 진단, 그리고 대안이 있다면 얘기해달라

3. n번방 사건,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났다. 이에 대한 진단, 그리고 대안이 있다면 얘기해달라

4. 성소수자, 성평등에 대한 시각이 궁금하다. 그리고, 성평등 실현을 위한 대안이 있다면 얘기해달라

5. 본인의 핵심강점과 강점을 입증할 이력이나 실천사항이 있다면 얘기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