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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3월 28일, 전세계인이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전등불을 끄는 행동에 동참할 예정. 출처:campaign.wwfkorea.or.kr/2020EarthHour |
2020년 3월 28일, 전세계인이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전등불을 끄는 행동에 동참하는 '어스아워(Earth Hour) 2020행사'가 열린다.
본 행사는 '# NatureMatters(자연을 위한 약속)'이란 모토로 전세계 어디서든, 동시에 실행된다.
‘어스아워’ 행사는 WWF(세계자연기금)가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했고, 현재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8시 30분에 전세계 188개국, 7천여개의 도시가 참여한다.
‘어스아워’는 전기 소모량이 가장 많은 저녁 8시 30분에 한 시간 동안 전등을 소등함으로써,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상징적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또한, 전 세계 유명 랜드마크도 참여한다. 파리의 에펠탑,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등 세계적 건축물의 불도 함께 꺼진다. 한국에서는 숭례문, 광안대교, 엑스포한빛탑 등 전국의 주요 랜드마크의 불이 꺼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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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정거장에서 바라본 한반도. 출처:NASA Earth Observatory |
WWF_Korea는 ‘어스아워’ 캠페인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SNS상에서 ‘한석봉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불을 끈 후 어둠 속에서 WWF의 4가지 서약을 종이에 적고 서약과 관련된 자신만의 약속을 정하여 SNS에 올리는 것이다.
4가지 서약이란 "1)나는 식습관을 바꾸겠습니다. 2)나는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습니다. 3)내가 사는 곳의 자연을 원래대로 돌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4)나는 소비습관을 바꾸겠습니다"라는 내용이다.
WWF에 따르면, 실제로 2016년 한국에서는 ’어스아워‘행사를 통해 공공건물에서만 692만 7천 KWH의 전력과 3천 13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었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1년에 단 하루, 1시간뿐이지만 지구촌 모두가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고, 지구에 휴식을 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