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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0/21 18:37:43  김우신 기자
근대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정동'의 시간을 여행하다...'2019 정동야행' 개최

  
서울시는 10월 25일(금)~26일(토) 이틀간, 근현대 역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정동’에서 역사와 문화를 만나는 야간 프로그램들과 함께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2019 정동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동야행>은 정동 지역에 모여 있는 문화재, 박물관, 미술관 등 역사 문화 시설의 야간개방 행사를 중심으로 역사문화 공간을 활용한 ▲공연 ▲전시 ▲특강 ▲체험 ▲스탬프 투어, ▲해설사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야간 행사이다.

올해는‘정동의 시간을 여행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근대 개화기 정동으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로터리 무대에서 행사 시작 선언을 하고, 덕수궁 대한문에서부터 경향신문사 앞까지 덕수궁 수문장 취타대가 개화기 복장을 입은 연기자들과 함께 오프닝 퍼레이드를 진행하면서 이틀간의 행사가 시작된다.

오프닝 퍼레이드에 이어 동시대 젊은 세대의 이야기를 국악으로 풀어내는 젊은 국악밴드 ‘모던가곡’, 쇼팽의 곡들을 재즈로 재해석 한 ‘디어쇼팽’의 낭만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2019 정동야행>은 덕수궁, 정동극장, 이화박물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 성당, 서울역사박물관, 돈의문박물관마을 등 26개의 역사문화 시설이 야간개방하며, 정동 주민, 공익단체, 교육기관, 기업, 언론기관, 종교 단체 등 20여 개 지역 주체들로 구성된 ‘정동 역사재생 지역협의체’와 함께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행사기간 동안 정동의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정동일대 주요 문화시설, 기관들과 연계하여 정동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선사한다.
   
<덕수궁 중명전 공연>
 
덕수궁 중명전에서는 ‘전통과 현대의 어우러짐’이라는 이름으로 5팀의 라이브 공연과 디제잉이 진행되고, 정동로터리 무대와 정동공원 무대에서는 총 10침의 국악과 재즈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정동극장 공연>
이어 정동 극장에서는 △‘궁;장녹수전’과 ‘△오시게 오시게’, △경향아트힐에서는 ‘국악쇼;썬앤문’, △구세군역사박물관에서는 ‘구세군 브라스 밴드공연’,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 성당에서는 ‘가을바람이 전하는 오르간 음악’, △순화동천에서는 ‘시문학 클래식 음악회:에밀리 디킨슨의편지’, △세화 미술관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정밀아’ 등 12개의 공연이 진행된다.
   
정동 일대에 위치한 미술관, 박물관에서도 각기 다른 주제의 <전시>들을 만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는 ‘광장;미술사회 1900-2019’ , △덕수궁 석조전 대한제국 역사관에서는 ‘대한제국 황제의 식탁’, △덕수궁 중화전 앞에서는 ‘기억된 미래전’, △세화미술관에서는 ‘세화미디어아트 프로젝트’, △이화박물관에서는 ‘그때 우리는..회상60/70 사진전’ 등이 , △정동 1928아트센터에서는 ‘필의 산수, 근대를 만나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2019 도시건축비엔날레-집합도시장’, △국토발전전시관에서는 ‘국토발전 60년, 국민과 함께 세계와 공감합니다’가 전시되고 있다.

또한 배제학당역사박물관과 돈의문박물관 마을에서 진행되는 대한제국 전문가들의 <특강>을 통해 근대 역사의 산실‘정동’에서 역사에 대한 배움의 장도 열린다.

배제학당역사박물관에서는 △‘도시와 건축으로 읽는 대한제국과 정동’을 주제로 안창모 교수의 강연이 진행되며,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는 △김영란 교수의 ‘대한황실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강연이, 그리고 △민경찬 교수의 ‘대한제국 시기의 음악, 애국가의 탄생’을 주제로 달빛특강도 진행된다.
  
<시민 체험 프로그램>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정동’의 장소성을 살려 근대 개화기 문화를 체험하고, AR 방탈출 게임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게임을 통해 놀면서 역사를 배우는 색다른 재미를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정동야행 야간개방 시설을 찾아가는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시설 21개소에 방문해 스탬프를 찍어오는 관객들에게 대한제국의 상징인 오얏꽃 배지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가 운영되며, 주제별 정동을 둘러볼 수 있는 ‘정동길 추천코스’도 진행된다.

또한 정동의 주요 장소를 둘러보며 전문적인 설명을 듣는 <해설사 투어>도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고 있으며, 회당 20명씩 총 5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중구 문화원 소속 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정동시간여행(1시간코스)>, 서울관광재단 소속 문화해설사와 함께 <모던타임즈 인 정동(2시간 코스)>이 있다.

사전신청은 정동야행 홈페이지(www.jeongdong-culturenight.kr)에서 하면 되고,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문화본부 역사문화재과(2133-263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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