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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6/25 20:29:57  박현숙기자
서울시, 폭염주의보 발령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시작

서울시가 지난 524일 이후 두 번째 폭염주의보를 625일 오전 10시 발령했다.

 

서울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업해 시민보호에 나선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은 4개 실무반 6명으로 구성되며, 폭염특보에 따라 단계별로 구성.운영된다.

 

현재 시에서 설치한 횡단보도 그늘막은 총 1,704개이며, 안개분사형 그늘막, 쿨링포그, 횡단보도 그늘막 등 확대설치를 위해 시 재난관리기금을 자치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 경로당, 복지관, 주민센터 등 3,686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9~18시까지 운영한다.

 

이중 687곳의 쉼터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운영하고, 야간(9~다음날 오전 7)과 주말 운영도 확대할 예정이다.

 

폭염시 건설.산업근로자 보호를 위해 폭염경보 시(13~17) 옥외작업 중지 권고, 불가피하게 야외 작업이 필요한 경우 탄력근무 시행 및 2시간이내 임금을 보전한다.

 

시는 올해 6월 도심 속 천연그늘을 제공하기 위해 교통섬과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목을 식재했고, 7월부터는 공원, 광장 등 다중이용공간에 이동형 수목 화분을 설치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도우미 22,439명을 지정해 운영하며, 아울러 폭염 119구급대 운영,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해 노후시설과 기전설비 등을 정비하고, 단수를 대비해 급수차량 104대와 아리수 물병 10만병을 확보해두고 있다. 여름철 수질오염 발생 예방을 위해 취.정수장 수질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여름철 에너지 사용 급증에 대비해 전력위기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발전사 등과 협업해 전력수급 위기징후가 발생 시 주요 전력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시 SNS를 통해 폭염특보 상황을 전파하고, 옥외전광판과 지하철 내 영상매체 등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 피해 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홍보하고 있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여름철 폭염특보 기간이 늘어나고 있고 온열질환자도 증가하는 추세로 시민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도 폭염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행동요령을 잘 숙지해 무더위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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