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가 지난 6일 코로나19로 인한 재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코로나 19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형태의 등록금 반환은 2020학년도 1학기 등록금을 납부한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평균 납부금인 196만원의 10%인 19만 6천원을 상한액으로 해 2학기 등록 시 감면하는 방식이다.
전북대 총학생회는 “대학생들의 등록금 환불을 위해서 다각적인 측면으로 방안을 모색했으며, 대학 관련 부서 및 총장님, 전국국공립대학생연합회와 함께 지속적 논의를 진행하였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교육부 관계자는 6일 브리핑에서 “추경의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지원’ 예산 관련 기본계획을 최대한 빨리 수립할 것”이라며 “아무리 늦어도 이달 말까지 확정해 대학에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의 지원은 명목상 코로나 19로 인한 교육환경 개선, 방역, 비대면 원격수업 질의 개선 등이지만, 실질적으로 등록금 반환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