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5~6월 자전거 이용시민이 늘어나는 계절을 맞아, 무상 안전점검과 수리서비스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자치구 자전거 수리센터와 자전거 자가 점검법 등을 소개했다.

자전거 수리센터에서는 무료로 자전거 안전점검을 받을 수 있고, 타이어 바람이나 펑크 등을 무료로 수리할 수 있다. 타이어, 체인, 브레이크 등의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수리비 없이 부품비만 지급하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수리가 필요하다면 ▲중구 ▲ 성동구 ▲광진구 ▲강북구 ▲노원구 ▲은평구 ▲마포구 ▲구로구(2곳) ▲금천구(2곳) ▲영등포구(2곳) ▲강남구 ▲강동구 ▲관악구 각 15개 자치구가 운영하는 가까운 자전거 수리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이와 함께 17개 자치구가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동 주민자치센터를 ‘직접 찾아가는 이동수리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자전거 점검이나 수리가 필요한 시민은 서울시 자전거종합홈페이지(http://bike.seoul.go.kr)나 각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자전거 수리센터 위치, 이용시간 순회수리일정 등을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