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24일 쑥고개로16길 일대 스마트 도로 열선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해당 구간에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내리막 방향 1개 차로 연장 220m에 대해 우선 열선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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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 쑥고개로16길 일대 열선 설치 완료된 모습 |
구는 간단한 열선 가동 테스트 절차를 거쳐 2025년 1월 2일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열선을 가동할 예정이다.
금번 열선 설치가 완료된 ‘쑥고개로16길’ 구간은 1~3차선 도로로, 평소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영락고등학교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이자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 1·2차 아파트, 서울대입구 아이원아파트 등 인근 대단지 아파트 거주민의 주요 진출입로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해당 도로의 남쪽에는 청룡산이 자리하고 있는데 내리막 방향이 북측을 향하는 급경사 도로로 청룡산이 햇빛을 가리는 상습 결빙 구간으로, 눈이 잘 녹지 않아 적설 시 주민 통행에 위험이 있었다.
이에 구는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열선을 설치하고자 지난 3월 상반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의 교부를 요청하고 지난 8월 국비 2억 원 예산을 확보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쑥고개로16길 스마트 도로열선 설치로 겨울철 강설 시 청룡동 주민들의 불편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외부 재원을 확보하여 열선 설치 구간을 확대하고 안전한 보행 및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