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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7/28 13:14:21  서창우PD
신림역 앞 빌딩 16년째 공사...'올해는 시작되나요?→ 글쎄요' [라디오튜브1003]

방송 : 라디오튜브1003

(매주 월요일 오후 5YOUTUBE 관악FM 채널 / 라디오 100.3MHz)

기획 : 안병천PD

진행 : 안병천PD, 임민경PD

취재 : 서창우PD

편집 : 강민건PD


  신림역 6번 출구 쪽의 공사 부지

- 건축사 측, 결정된 것, 계획된 것 아직은 없어..

- 여러번 바뀌게 된 명칭, 복잡하게 얽힌 요구들과 소송들.


 

진행 : 신림역 6번 출구에 현재까지도 공사 중인 넓은 공터가 있는데요. 현재 센트레빌 335라는 오피스텔이 지어지기로 한 곳인데, 이와 관련하여 서창우PD와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D : 안녕하세요.

 

진행 : 아직도 어떠한 진척이 없는건가요?

 

PD : 사업 관련 홈페이지나 분양을 안내하는 사이트에 들어가 보게 되면, 분양시기가 226월로 예정만 되어있었는데요. 정확히 분양시기와 분양방법 등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지 클릭 ▶ 센트레빌335(출처:동부 센트레빌 홈페이지)


진행 : 뭔가 많이 얽히고설킨 관계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관계들이 있던건가요?

 

PD : 처음 시작부터 이야기를 드려야 이해가 조금 되실텐데요. 일단 신림백화점이라는 건축물이 20067월 연면적 3만 9670, 지하 7~지상 12층 규모로 착공됐었는데요당시 시공사는 C&우방, 시행사는 플레이쉘이었고,  신탁사는 한국자산신탁이였습니다


총 공사 규모는 3000억 원으로, 농협은행에서 800억원의 PF를 받았고, 758명의 분양 계약자들로부터 1200여억원을 확보했습니다. 공사에 들어간 선투자액은 40%였는데요. 원래 2009년 완공 예정이던 공사는 2008년 시공사인 C&우방이 회생 절차, 즉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차질을 빚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진행 : 그러면 공사가 중단이 되었다는 거네요?

 

PD : 네 맞습니다. 공사가 중단이 되던 중, 2011년 채권단 최대주주인 농협은행이 새 시공사로 금호산업을 선정해 공사를 재개하며 CGV와 임대차 계약을 진행하기도 했으나 20123월 분양 계약자들이 단체로 중도금 납부를 거부하면서 공사가 다시 중단됐다고 합니다.

 

진행 :백화점으로 확정이 될 뻔했다고 들었는데요.

 

PD : 이후 2018년 무궁화 신탁에서 공매를 진행하였고, 8회차 까지 낙찰자가 없다가 2019773억에 브이앤아이에서 공매로 나왔던 '신림백화점' 인수를 추진했었습니다만 이후 잔금납입 실패로 브이앤아이와 무궁화신탁 간 맺은 신림백화점 매매 계약은 파기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납부된 계약금은 몰취되었다고 하구요. 당시 브이앤아이 관계자는 "잔금 납부 후 이른 시일 내에 수분양자 총회를 열어 수분양자 보상 문제를 먼저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진행 : 인수가 되었으면 그래도 나름 잘 해결되었을 것 같은데 아쉽네요.

 

PD : 이후 209월 한국토지신탁으로 매각이 되면서 신탁사가 변경되었고, 위탁자는 아이원산업개발, 시공사는 동부건설로 바뀌게 된것입니다.

 

  아직 시작도 안한 분양, 수분양자들은?

 

진행 : 현재 그러면 분양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도 이러한 사연들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PD : 이와 관련하여 시공사인 동부건설 측 분양관련 관계자에게 문의를 했었는데요. “아직 시작도 안했다. 계속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8월 달쯤 되어야 어떤 결정이 내려질 것 같다. 정확한 계획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진행 : 그래도 기존에 건물 골조만 남아있던 건 사라진걸로 알고 있는데요. 진행이 되고 있는 것이 아니였던 건가요?

 

PD : 현재 지상층만 철거가 완료되어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사업주체에서 이제 할 예정이라고만 알려오는 상태라고 구청을 통해 전해들었습니다.

 

진행 : 그러면 처음 계약을 했었던 수분양자 분들의 보상책은 있는걸까요?

 

PD : 이 부분에 대해서 구청측 에서는 인허가주체이기만 해서 직접적으로 개입이 불가능하다. 사업주체가 변경이 된 상태여서 현재 사업자는 보상의 의무가 없다. 대신 이 보상에 관련해서는 당시 시행사와 직접 소송이 진행되고 있으며, 당사자들끼리 소송이 진행중이라 관여할 수 없는 영역이다.”라고 했습니다.

 

진행 : 관악구의 흉물로 자리 잡았던 건축물이 사라져서 이제 좀 괜찮아 지나 했는데, 아직은 아닌 상황이라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수분양자들의 보상도 제대로 이뤄지고, 하루빨리 건축이 완료되어 제 기능을 하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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