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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7/01 12:40:53  임명국
여관·판잣집 청년가구 관악구 7,762가구 전국1위 청년정책과 "정리된 자료 없어"[PD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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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구청 10개 부서 통화, "주택 이외 거처가 뭐예요?"
- 청년정책과 "관련 자료 없어 확인 어려워"
- 청년현황 파악 위한 컨트롤 타워 필요하나?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이 지난 5월 18일 발표한 '기초 지자체별 주거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오피스텔을 제외한 '주택이외 거처' 청년가구(20~34세)는 전국 229곳 중 132곳에서 증가했다고 한다.

이중 1위가 바로 관악구이다.  

진행자 : 주택이외 거처란 어디인가요?

PD : 주거기능을 수행하는 주택이외 거처로는 고시원,호텔,여관,기숙사,특수사회시설,판잣집,비닐하우스 등이 꼽힙니다. 2020년 기준 관악구에는 7,762가구의 주택 외 거처 청년가구가 있습니다.

 비단 주택 이외의 거주시설이라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주택이외 시설이 모두 안전하다면 다행이지만 대다수 노후되었거나 안전점검을 제대로 받지 못한 시설입니다.
  
  이에 경실련은 "공식적인 주택은 아니지만 실제로 주거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고시원 같은 다중 생활 시설을 포함한 준주택에 대한 물리적 환경 개선이 시급 하다” 면서 전국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주택이외 주거시설 유형, 건물 노후수준, 내부 시설 노후 수준에 따른 관리계획이 필요하다” 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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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자 : 관악구의 구체적 현황은 어떤가요?

PD : 관악구의 '주택 이외의 거처' 청년가구 현황을 알기 위해 부서 10곳에 문의를 했고, 청년 및 주거시설 관련 부서 6곳에 주택 이외의 거처 청년가구에 대해 문의해봤습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주택 이외 거주 청년가구에 대한 정확한 통계치를 가지고 있는 부서는 없었습니다.

진행자 : 청년 정책과는 이 현황에 대해 알고 있던가요? 

PD : 청년 정책과에서는 총 청년 인구 비율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어디에 거주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습니다.

진행자 : 좀 당황스러운데요?

PD : 추가적으로 '주택이외 거처 청년가구' 를 위한 관리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문의했으나, 주택이외 거주에 대해서는 확인 할 만한 구체적 통계나 계획이 확인 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하루 아침에 모든 이들이 집이 생기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이야기일 것입니다. 하지만 구와 구민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다면 모든 이들이 안전한 거주지를 갖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이야기는 아닐 것 같습니다. 주택 이외의 거처 청년 가구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가 시작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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