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 반대 현수막 단속 관악구청 규탄 기자회견

광우병 반대 현수막 단속 관악구청 규탄 기자회견

전노련 시위

전노련 시위

26일 오전 관악구청 앞에는 구청을 규탄하는 두 집회로 떠들썩했다.

오전 11시에 신림동에 한 서점에 걸려 있는 '광우병 반대 현수막'을 단속한데 대한 규탄 기자회견과 구청의 강압적인 단속에 반대하는 전국노점상연합회의 집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오늘 열린 '광우병 반대 현수막 단속 관악구청 규탄 기자회견'에는 미친소, 미친교육반대를 위한 관악연대 소속 16개 단체와  민주노동당 관악구위원회 등 정당, 그리고 서울대 사람연대, 서울대 학생행진 회원 등 서울대학교 학생들 30여명이 모인가운데 진행되었다.

한편 전국노점상연합회는 노점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강압적인 단속을 중단하라며 구청장과 한나라당을 상대로 집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