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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7/22 12:33:17  임민경
[생방송 가요톡톡-수] 게스트 이남옥 ‘ 풍경을 노래하는 들국화, 가수 이남옥입니다’

임문일 &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1.07.21.)

- 시간 : 오후 12~2시 생방송

- 진행 : 임문일 & 정들레

- 초대가수 : 이남옥

 

노래 <이름없는 농군이 되어>, <불 질러놓고>로 활동 중인 가수 이남옥이 수요일 생방송 가요톡톡 2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이남옥은 수채화를 그린지 20년 정도 되었다. 수채화도 그리고 풍경화도 그리고 노래도 부르고 있다. 노래도 원래 좋아했지만 못했다가 10년 정도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와 수채화에 대해 노래는 3-4분이면 하늘로 사라진다. 근데 그림은 땅에서 남는다. 땅에서 남는 건 그림이고 하늘로 사라져도 짧은 순간 너무 행복한 것은 노래이다.’라며 각자의 장단점을 소개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이남옥

노래 <이름 없는 농군이 되어>에 대해 나는 수채화로 농사를 짓는다. 가사가 너무 멋있어서 따라 부르기에 어려울 수도 있는데 전형적인 옛날 트로트 노래다. 처음 녹음했던 곡이라 완벽하게 마음에 들진 않지만 가사가 정말 좋은 노래다.’라며 설명했다.

 

담넝쿨 우거진 초가삼간 지붕 위로

두리둥실 하얀 박이 풍성하구나

내 마음도 풍년이로다

밤하늘에 달도 별도 속삭이는 밤

부엉이 한가롭게 노래 부르고

오순도순 내 사랑도 행복을 노래하네

이름 없는 농군이 되어

 

노래 <이름 없는 농군이 되어>

 

정들레 DJ노래를 들으면서도 그 풍경이 그려진다. 처음에 수채화로 활동을 오래 하셨다고 하셨는데 목소리는 또 반전 매력을 가지고 계시다.’라고 말했다.

 

가수 이남옥은 리듬도 리듬이지만 가사를 정말 소중히 생각한다. 그래서 이 노래가 정말 마음에 든다.’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앞에서] 가수 조미료, 가수 이남옥

유화와 수채화에 대해선 기름 냄새 때문에 사실 유화는 집에서 펼쳐놓고 하기도 힘이 든다.


습작도 하고 주로 밖에 나가서 풍경을 그리고 있다. 이젤을 늘고 다니다 보니 누구는 총 들고 어디가냐고 묻기도 하신다. (웃음)’라고 말했다.

 

노래 <불 질러놓고>에 대해 이 세상의 모든 남자들에게 보내는 노래다. 남편과는 13살 차이인데 기대도 되겠다 싶었다. 초반에는 정말 사랑스러워했다. (웃음)’라고 말했다.

 

내 가슴에 불을 질러놓고

도망을 가는 저 사내는

염치도 없나봐 양심도 없나봐

죽자살자 매달리더니

당신의 젖은 눈 속에

사랑이 있다고 깜빡 속았네

이제와서 날 보고 어쩌라고

도망가나 숨어버리나

내 마음을 앗아간 당신은 나쁜 사람

내 가슴에 불 질러놓고

 

노래 <불 질러놓고>

 

그림을 그릴 때는 밑에 글까지 같이 적어둔다. 그날의 일기를 담는다. 세월이 어떻게 가는 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스튜디오 앞에서] 정들레 DJ, 가수 조미료, 가수 이남옥, 임문일 DJ

‘2010년부터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탁구 동호회도 하고 있는데, 그래서 관련한 노래를 직접 작사하기도 했다. 글을 쓰는 것은 좋아하는 데 글씨는 자신이 없다. (웃음) 그래서 군대간 아들에게 편지를 쓸때도 인터넷으로 썼다.’라고 말했다.

 

이어 가사에는 전혀 소홀히 하지 않는다. 23일로 그림을 그리러 간다 하면 국을 한 사발을 미리 끓여둔다. (웃음)’라며 비법을 전했다.

 
[생방송 중] 가수 이남옥, 가수 조미료 임문일 DJ, 정들레 DJ

함께 출연한 가수 조미료 씨와의 활동에 대해 집이 서로 가깝다. 언니 잠깐 그림 어때요 ?하고 양평이든 여주든 같이 그림 그리러 가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임문일 & 정들레의 생방송 가요톡톡(2021.07.21.) ‘이남옥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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