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 찜질팩과 죽염수 만들기 실습을 하고 있는 회원들.

대사증후군을 바르게 알리는 여성환경연대의 [대사증후군 제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이 지난 9월 27일 멘사 코리아 회의실에서 부모시그(멘사 내자체모임) 사람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대사증후군은 생활습관병의 하나로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증상이 한 사람에게 함께나타나는 상태로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뇌졸증,암,동맥경화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다.

이에 여성환경연대에서는 대사증후군 없는 나라를 꿈꾸며 [제로 제로 대사증후군 캠페인]을 기획하고 그 일환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10명만 모이면 어디든 찾아가 대사증후군 강좌와 더불어 천연화장품 만들기, 면역력을 높이는 운동,채식요리 실습 중 1 강좌를 더 열어 준다.

시그장 장현정씨는"이런 의미있는 강좌를 무료로 찾아와서 해주시고 무엇보다 실습한 부분(겨자 찜질팩,죽염식염수)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강사님들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애지중지(대사증후군 알림 소모임)이끔이 공병항씨는 " 이렇게 좋은 무료 강좌를 사정해서 들으세요, 라고 하는 부분이 제일 어렵다. 사람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아쉽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랐다. 강좌 문의는 여성환경연대(02 722 7944)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