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9일, 수요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요톡톡’ 2부에 가수 송유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DJ 마이클창과 유니가 밝고 유쾌한 진행으로 꾸몄다.
송유나는 대표곡 ‘즐거운 인생’과 ‘좌우지간’을 소개하며 밝고 경쾌한 음악과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과 즐겁게 소통했다. 그는 자신을 “즐거움과 행복을 전파하는 가수”라고 소개했다.
이미지 클릭 ▶ 수요일 가요톡톡에 출연한 가수 송유나
대표곡 ‘즐거운 인생’에 대해서는 “2018년에 발표한 곡으로, 무대에 설 때마다 관객들이 밝게 웃으며 함께 즐겨 주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송유나는 이날 라디오에서도 이 곡을 밝고 활기차게 소개하며 특유의 에너지를 전했다.
이 노래를 들은 DJ 마이클창은 “노래를 듣자마자 어깨춤이 절로 난다”고 흥겨운 반응을 보였다. DJ 유니 역시 “너무 신나서 몸을 움직이지 않고는 못 배길 노래”라며 송유나의 밝고 긍정적인 음악 스타일을 높이 평가했다.
이미지 클릭 ▶ 함께 출연한 가수 심우종과 포즈를 취한 송유나(왼쪽)
송유나는 이날 방송에서 가수로 활동한 지 약 15년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가수가 꿈이었으며, 당시 근로자 가요제에 참가해 늘 1등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결혼 이후에는 웰빙 가요제 등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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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대표곡 ‘좌우지간’에 대해서는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시기, 모든 가장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송유나는 “이 노래는 밝고 흥겹지만 부르기는 정말 어렵다”며 녹음 과정에서 작곡가에게 많이 혼났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 노래를 들은 DJ 마이클창은 “가사와 곡의 조합이 절묘하고, 곡을 아주 잘 만든 것 같다”며 극찬했다. DJ 유니도 “빠른 템포와 재미있는 가사가 매우 매력적”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미지 클릭 ▶ DJ 마이클창, 유니, 게스트 심우종과 방송중인 송유나(맨오른쪽)
송유나는 최근 농아인협회와 함께 글로벌 예술 프로젝트 ‘153’을 기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청각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예술 활동을 펼치는 글로벌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다. 송유나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함께 아우르는 큰 프로젝트”라며 청취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송유나는 방송 말미에 “앞으로도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가수가 되겠다”며 청취자들에게 활기찬 인사를 남겼다. 이어 오는 4월 5일 자신의 고향 담양에서 열리는 벚꽃 축제 참여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했다.
이미지 클릭 ▶ 방송 마치고 DJ 마이클창, 유니, 게스트 심우종과 포즈를 취한 송유나(왼쪽 두번째)
송유나가 출연한 ‘마이클창&유니의 생방송 가요톡톡 (2025.03.19.)’ 편은 관악FM 앱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으며, 유튜브 관악FM 채널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도 다시 볼 수 있다.
http://www.radiogfm.net/news/2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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