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켈리&데이슨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MHz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4.08.19.

- 진행 : 켈리&데이슨

- 출연 : 강민건PD

데이슨(이하 데) :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강민건PD 함께 합니다. 어서오세요.

강민건(이하 강) : 안녕하세요.

켈리(이하 켈) : 오늘은 어떤 소식 준비해주셨나요.

기상청 폭염백서 발간한다, 태풍 종다리 북상 중.

이미지 클릭 ▶ 제9호 태풍 종다리 예상경로

강 : 첫 번째 소식입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계속해서 발효 중입니다. 폭염관련 소식 먼저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데 : 28일째 연속으로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소식이 예정되어 있는데요. 날씨가 좀 선선해질 수 있을까요?

강 : 아쉽게도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된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열대야가 최장 기록을 쓰고 있는 가운데 ‘폭염백서’를 쓰기로 했습니다.

켈 : 그만큼 2024년의 열대야 폭염이 강하다는 뜻이겠죠.

강 : 그렇습니다. 여기에 이어서 태풍 종다리가 내일부터 제주도에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데 : 태풍은 어떤 영향을 끼칠 예정인가요?

강 : 기상청은 48시간 이내에 태풍이 열대저압부로 약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는 20일 늦은 새벽부터 시작되어서 21일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켈 : 서해쪽으로 북상하는 올해 첫 태풍이 될 것 같네요?

강 : 그렇습니다. 20일 이후에 열대저압부로 약화 되겠지만 강풍을 동반하는만큼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데 : 이어서 다음소식 전해주시죠

관악S밸리, 네이버클라우드·롯데홈쇼핑과 함께 벤처·창업기업 적극 육성

이미지 클릭 ▶ 관악S밸리 미래 기술 동력 공모전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강 : 두 번째 소식입니다. 관악구와 네이버클라우드, 롯데홈쇼핑이 공동 주최한 '관악S밸리 오픈이노베이션 행사'가 지난 8월 14일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강 :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대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입니다.

켈 :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있었던 행사라고 하는데요. 대기업도 이번 행사에 참여했네요?

강 : 그렇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롯데홈쇼핑은 각각 클라우드 컴퓨팅과 유통 분야에서 최신 기술과 전략을 공유하며, 스타트업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데 : 어떤 기업들이 어떤 성과를 공유했나요?

강 :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스타트업이 자신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IR 피칭 세션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제안했습니다.

강 : 롯데홈쇼핑에는 ▲나눔비타민 ▲다다익스 ▲마이메타 ▲온아웃이, 네이버클라우드에는 ▲리소리우스 ▲시크한 ▲파이미디어랩 ▲펠리컨바이트이 협업 제안을 하며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켈 : 오픈이노베이션, 말 그대로 외부와 협력해서 새로운 것을 개발해내는 것을 이야기하는데요. 이런 자리자체가 의미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강 : 그렇습니다. 관악S밸리의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창업자와 기업들이 협력하여 더 큰 혁신을 이뤄나가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 : 참여한 대기업들도 스타트업을 체크하는 수준이 아니라, 실제로 좋은 아이디어는 채택해서 협업하는 성과로까지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강 : 그렇습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오픈이노베이션 행사는 관악S밸리의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으며, 관악구가 창업과 혁신의 중심지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자들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켈 : 지금까지 강민건PD와 관악구 소식 만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