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세은 후보 “재심결과 겸허히 수용”
25일 밤 10시경 임세은 예비후보가 재심신청 기각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임세은 후보측은 “재심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이에 대해 반박하지 않고,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후보 측은 “재심신청이 인용돼 경선이 되기를 바랐지만, 기각으로 나왔다. 당의 민주적인 시스템에 따라 이뤄진 결과인 만큼 모두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관악갑 서윤기 전 시의원은 25일 밤 10시까지도 경선 후보자 지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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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클릭] 사진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등록 페이지 |
◆ 정태호 의원 “하나가 되는 건 민주당의 전통,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 것”
임세은 예비후보자 측의 이야기를 전달받은 후 25일 밤 10시 정태호의원과 짧게 인터뷰를 가졌다.
중앙당에서도 친명, 비명 통합을 위해 지속적 노력
지금은 위기가 ‘맞다’
위기감에 대해 계속 지도부에 전달 中
윤석열 정부 심판 기회 살리지 못할 경우, 역사적 책임을 지게 될 것
위기 극복은 결국 “위기감과 책임감을 어느 정도 갖느냐에 달려있어”
Q. 오늘 밤 10시경 임세은 측이 재심기각을 받아들였다. 혹시 전달받은 것 있나?
A. 지금 처음 듣는다.
Q. 경선을 치른 것도 아닌데, 경선을 치른 것처럼 임세은 후보자 지지자들과 정태호 후보자 지지자들 간 과열된 부분이 있어 보인다. 통합 과제가 있는 듯 하다.
A. 경선을 한 상황은 아니지만...(과열된 부분에 대해 전달받은 바 있다며) 저 역시 경선을 거쳐봤고, 경선은 자연스런 민주적 과정이기 때문에 끝나고 나면 하나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경선 때 경쟁하고, 그 이후엔 하나가 되는 건 민주당의 전통인 만큼 함께 하게 위해 노력할 것이다. 중앙당에서도 친명, 비명의 통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으로 이기는 게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 통합되고, 힘을 합쳐야 윤석열 심판의 기회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Q. 지역말고, 중앙당 이야기를 해보겠다. 언론을 보면 이번 총선 분위기가 민주당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모양새다. 언론이 그렇게 보이게 하는 건지, 아니면 실제로 그런 위기가 더민주 내에 내재되어 있는지 지역 주민은 궁금해하고 있다.
A. 확실히 지금 위기이다. 위기감을 가져야 한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당지도부가 많이 흔들리고 있고, 국민들의 기대만큼 잘 하고 있다라는 느낌을 못받고 있는 게 지금의 모습이라고 진단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60% 이상인 상황에서 당이 잘 하지 못해 실패하게 되면, 역사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긴장하고 있고, 그런 뜻을 지도부에 전달하고 있다.
Q. 더민주 지지자들은 그렇다면 지금의 위기를 어떻게 이겨낼지 궁금해할 것 같다.
A. 민주연구원장으로 있으면서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지도부에게 긴장감을 가질 것, 위기감을 가질 것을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 위기를 이겨내는 건 위기감과 책임감을 어느 정도 갖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Q. 임세은 예비후보가 기각 결과를 받아들인 상황이다. 최종 통보받은 건 아니지만, 관악을 후보자로서 지역주민에게 짧게 한 말씀 부탁한다.
A. 지역에서 당연히 승리를 통해서 윤석열 심판에 최전선에 서는 역할을 해야 되는 것이고, 또 그 승리를 통해 민생 경제를 살리는 것이 우리한테 주어진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그것이 국민에게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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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클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자 등록 페이지 |
2월 25일 현재 관악을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국민의힘 이성심, 진보당 이상규 후보 3명으로 압축된 상황이다. 추후 개혁신당, 새로운 미래 등 다른 정당이 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는 이상 3명이 다투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