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김선준, 정호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낮12시~오후2시)

- 방송 : 2023.02.14.

- 진행 : 김선준, 정호

- 출연 : 서창우 PD

선준: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서창우 PD님과 함께합니다~ 안녕하세요~

서PD: 안녕하세요! 관악구 소식을 전달해 드리는 서창우PD입니다~

정호: 자 그러면 오늘의 첫 번째 소식을 전달해 주실까요?

2월 14일 코로나 바이러스 소식

 

이미지 클릭 ▶ 2월 14일 확진자현황(출처 중앙안전대책본부)

서: 2월 14일 오늘 오전 00시 기준 누적 확진환자수는 총 30,369,744명입니다. 전일대비 14,371명이 증가를 했구요. 사망자는 전일대비 11명 증가하여 총 33,758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호: 확실히 전보다는 줄어든 것 같지만 아직은 방심하면 안되겠죠. 관악구는 어떤가요?

서: 네, 관악구의 경우 전일대비 127명 증가한 누적확진자 297,267명중 치료중인 1,641명과 격리해제된 환자 295,626명 이라고 합니다.

선준: 일부 시설 외 실내마스크 착용 권고로 바뀐지 2주가 지나고 있습니다. 확진자수도 안정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엔데믹에 점점 가까워져 오고있지만, 방심하지말고 항상 개인방역과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본격적으로 소식 전달해 주시죠.

관악구, 제4기‘관악청년네트워크’출범

 

이미지 클릭 ▶ 관악청년네트워크 위촉식 및 정기회 기념촬영사진

서: 관악구가 지난 10일 청년 문제에 대한 고민과 구의 청년정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제4기 관악청년네트워크 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합니다.

정호: 관악청년네트워크 라는걸 몇 번 들어본 것 같은데,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건가요?

서: 관악청년네트워크는 관악구의 대표 청년 참여기구로 관악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 총 23명으로 구성되어 일자리, 문화예술, 생활안정, 사회참여 4개 분과에 걸쳐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수행을 합니다.

선준: 청년과 관련된 역할을 수행하는군요. 10일에 출범을 했다고 하는데, 정확히 그날 어떤 일이 있었나요?

서: 구는 이날 4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선출과 관악구 청년정책의 성과 및 향후 비전 공유 등 청년들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도 가졌다고 합니다.

정호: 4기나 되었으면 성과도 꽤 많았을 것 같은데요.

서: 2020년 출범한 관악청년네트워크는 분과회의 및 청년 정책 포럼 등을 통해 ‘관악청년축제’, ‘1인 청년 가구 소셜다이닝’,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정책을 발굴하여 수요자 중심의 정책이 실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합니다.

선준: 올해에도 계획이 있겠죠? 어떤것들이 있나요?

서: 올해는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 조성’을 목표로 ▲정책 아카데미 ▲토론회 및 공론장 ▲정책 제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팀 프로젝트 ▲청년주간 행사 등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호: 다양하고 적절하게 청년정책들이 펼쳐져서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이 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관악구, 주민 주도 ‘자원순환동아리’육성

이미지 클릭 ▶ 투명페트병 유가보상제 사업에 참여하는 자원순환동아리

 

서: 다음 소식은 관악구가 주민들의 재활용 분리배출 의식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자원순환동아리’를 육성하여 올바른 재활용 배출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고 합니다.

정호: 요즘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올라오고 있는 와중에 좋은 동아리 모임이 될 것 같은데요.

서: ‘자원순환동아리’는 지난해 9월 구성한 자원순환 주민 선도그룹으로 재활용 관련 사업과 홍보를 통해 주민 스스로 재활용을 실천하도록 돕고 이웃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알린다고 합니다.

선준: 지난해 9월부터 했으면 사실상 올해가 첫 실행일 것 같은데요.

서: 지난해에는 투명 페트병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 해주는 ‘투명 페트병 유가 보상제’를 실시하여 깨끗한 투명 페트병 12톤을 회수하는 등 약 8천여 명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냈다고 합니다.

정호: 3개월정도에 저정도 참여와 규모를 보여준거면 엄청난 성과인데요? 올해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서: 올해는 자원순환 시설 견학, 전문강사 교육, 간담회를 통해 동아리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 페트병 유가 보상제, ▲재활용품 전용봉투 사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재활용 사업을 이어나간다고 합니다.

선준: 이런 좋은 일을 하는 자원순환동아리 신규 모집도 한다고 들었는데요.

서: 네 맞습니다. 오는 17일(금)까지 신규 회원 모집 등 각 동별 15명 이내로 자원순환동아리를 재정비한다고 합니다. 재활용 및 자원순환에 관심이 많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고 합니다.

정호: 이 동아리 활동 말고 구에서 하고있는 환경사업들이 더 있나요?

서 : 관악구는 ▲단독주택 및 상가지역에 투명 페트병, 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 강화, ▲다세대, 원룸, 연립주택 등에 분리수거대 보급, ▲유치원 및 초중고 대상 찾아가는 자원순환 체험교실 등 다양한 분리배출 사업을 통해 제로웨이스트(zero waste)를 실천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