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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8/06 20:39:18  임민경
[김보리의 뮤직카페-목] 아차산의 아들 ‘소울캣’ & 격정 발라더 ‘양인수’가 뭉쳤다

김보리의 뮤직카페 (2021.08.05.)

- 시간 : 목요일 5~6시 생방송

- 진행 : 김보리

- 초대게스트 : 양인수, 소울캣

 

노래 <가을은 간다>, <10월의 어느 밤>으로 활동 중인 가수 양인수와 밴드마루의 베이스 소울캣이 김보리의 뮤직카페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양인수는 본인을 격정 발라더로 소개하며 첫인사를 건네며 격정적인 발라드를 추구하는 사람이다. 감성 오바이트를 추구한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함께 출연한 밴드 마루의 소울캣은 매일 매일 술에 대해 고민한다. 많이 마시면 집에 못 가고 적게 먹으면 또 술이 깬다. (웃음)’라며 말했다.

 
[그림 앞에서] 가수 양인수, 소울캣.

가수 양인수는 최근 들어 스스로에게 실망할 일이 많았다. 음악적으로도 그렇고 힘들었다. 근데 여기 방송에 한 번 나오면 힐링할 수 있다고 해서 출연하게 되었다.’라며 일상을 소개했다.

 

홍대 밤거리를 걷는 술에 젖은 별빛이 되어

많은 사람 불빛 속에 외로움만 더 커져가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거리

이젠 너무 멀어진 그 거리를 비춰

사랑하던 너의 입술조차 이젠 필요없는 걸

떠나가줄래 이젠 내 곁에서 멀어져 줄래

상처만 남은 나의 현실에서 사라져 줄래

 

노래 <떠나가줄래>

 

이어 ‘2004년도에 SBS 특별기획 드라마 <폭풍 속으로>에 나왔었다. 2005년에는 친한 친구들과 홍대에서 밴드를 만들었는데 연습실 벽 너머에 있던 소울캣 형님을 만나 뵙게 되었다.’라며 인연을 소개했다.

 
[그림 앞에서] 가수 소울캣, DJ 김보리, 가수 양인수,
 

이에 소울캣은 처음 양인수씨를 만났을 때는 한참 형으로 보았다. 90도로 인사를 하시길래 왜 그러시냐 했는데 내가 형이었다. 그 뒤로 알고 지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지난밤 그 수많은 별들은 내 가슴에 남았고

그립고 그리운 그 밤을 함께했던 너는 가을에 남았어

흘러버린 시절로 우릴 되돌릴 수 있다면

그때도 너에게 나는 상처로만 남을까..

흘러버린 그 시절로 우릴 되돌릴 수 있다면

그때도 너에게 나는 상처로만 남을까..

 

노래 <10월 어느 밤>

 

노래 <떠나가줄래>에 대해 가수 양인수는 소울캣과 함께 만든 자수성가를 하고 싶다는 의미로 셀프메이드맨이라는 그룹을 만들었다. 음악을 빙자해서 같이 술을 마시기 위해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림 앞에서] 가수 양인수, 소울캣. (2)

가수 양인수는 음악 쪽으로 욕심이 많다 보니 예전에 공황장애를 겪었다. 음악도 몇 년 쉬고 집에서 유튜브하고 그랬다. 딩크족인데 와이프가 많이 도와줘서 늘 신혼처럼 살고 있다. 코로나 전에는 일 년에 한 번씩 여행도 자주 가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가을이 무르익은 그 길을 걸었지

이맘때쯤이면 노란 은행잎이

우릴 반기던 익숙한 그 길을..

애써 외면하는 내 마음도 모른 채

저 바람 속으로 넌 그저 걸어갔지

보낼 수도 잡을 수도 없는

그 뒷모습에 나 한없이 울었어

 

노래 <가을은 간다>

 

공황장애가 나은지는 꽤 되었다. 달라진 점이 있다면 그전에는 남들 앞에서 노래를 부를 때 전혀 부끄러움이 없었는데 이후로는 겁이 많아졌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나니까 사람이 조금 작아진 경향이 있더라. 떨림도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그림 앞에서] 가수 소울캣, DJ 김보리, 가수 양인수, (2)
 

노래 <10월 어느 밤>에 대해 ‘2015년쯤 밴드를 정리하고 2016년에 노래를 하면서도 양인수라는 이름으로는 노래를 내본 적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앨범 작업을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가수 양인수는 가을을 좋아한다. 낙엽 사이로 와이프랑 같이 라이딩을 했던 기억이 정말 소중하다. 그런데 소울캣 형이 정말 오토바이를 잘 타고 오래 탔다.’라고 말하자 소울캣도 가을이 좋다. 남자는 역시 가을이다.’라고 말했다.

 

김보리의 뮤직카페(2021.08.05.) ‘양인수, 소울캣편은 관악FM 홈페이지(http://www.radiogfm.net), 관악FM , 팟빵을 통해 다시 들을 수 있고 유튜브 채널 GFM가요톡톡, 페이스북 관악FM 페이지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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