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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6/23 00:24:34  안병천PD
[몰아보기]언택트 토론회“유기홍 국회의원, 박준희 구청장, 왕정순 의장 등 구의회의 50% 참여”, 서부선 경전철 유튜브 뜨거운 반응도

▶ 왼쪽 위부터 유기홍 국회의원, 박준희 구청장, 왕정순 구의회 의장, 주무열 구의원, 임성규 관악노동복지센터장



코로나 이후 관악을 생각한다 언택트 토론회시도

- 유기홍 국회의원

당선 후 첫 자리,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 박준희 구청장

혼자가 아닌 함께, 연대로 가는 것에 대한 모색 매우 중요, 전국 지자체 중 첫 토론

 

- 왕정순 구의회 의장

의원과 청년이 손을 잡고 비대면, 화상으로만 만나야 하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도전 의미 있어

- 주무열 구의원 & 임성규 노동복지센터장

“생각 외의 관심에 감사

 

- 주순자 구의원

청년들과 멀게 느껴진 게 사실, 소통하려 끝까지 지켜

- 박정수 구의원, 곽광자 구의원, 김옥자 구의원도 끝까지 자리 지켜


▶ 사진 아래 왼쪽부터 주순자 구의원, 곽광자 구의원, 김옥자 구의원, 박정수 구의원


지난 18일 목요일 포스트 코로나를 고민하는 관악구 첫 언택트토론회가 열렸다.

 

박준희 구청장은 전국 지자체 중 첫 시도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코로나 이후 관악을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이지만, 내용적으로는 청년분야로 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첫 소통의 시도라는 것 때문인지 지역정치인의 관심은 뜨거웠다.

 

애초 박준희 구청장과 왕정순 의장의 축하인사 정도로만 기획됐었다.

 

하지만, 언택트 토론회의 의미가 알려지면서 유기홍 국회의원을 비롯해 구의원의 50%11명이 참석해 토론회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토론회는 주무열 구의원과 관악노동복지센터를 비롯해 청년단위 조직과 기관인 관악청년문화예술네트워크, 관악오랑 신림동쓰리룸이 공동기획하고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의 관악구를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는 세부 주제로 청년분야의 노동, 주거, 문화예술, 정책을 다뤘다.


▶ 왼쪽 위부터 관악노동복지센터 유성민 사무국장, 민달팽이 유니온 최지희 위원장, 관악청년문화예술네트워크 장화신 대표, 관악오랑 신림동쓰리룸 곽승희 센터장

 

노동분야는 관악노동복지센터 유성민 사무국장, 주거분야는 민달팽이 유니온 최지희 위원장, 문화예술분야는 관악청년문화예술네트워크 장화신 대표, 청년정책분야는 관악오랑 신림동쓰리룸 곽승희 센터장이 발표를 맡아 진행했다.


  

끝까지 자리했던 주순자 구의원 청년들과 멀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청년들과 소통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특히, 민달팽이 유니온의 주거분야 관련 이야기가 귀를 끌었다. 좋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토론회는 18일 오후 430분에 시작해 예정 시간보다 10분여를 넘겨 610분경 종료됐다.

 

한편, 관악구의 언택트 소통의 노력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관악구청 민관협치과의 23일 협치 공론장을 비롯해 관악공동행동이 주최하는 시민기자학교, 주민자치회 포럼 등이 예정되는 등 곳곳에서 움직이지 않고 기다리는 것보단 대안을 모색하려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왕정순 구의회 의장, 임춘수 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주순자 구의원, 곽광자 구의원, 오준석 구의원, 박정수 구의원, 김순미 구의원, 김옥자 구의원, 길용환 구의원, 이상옥 구의원, 주최한 주무열 구의원 11명이 함께 했다. 구의원 전체 인원은 22명이다.






20192월 이후 소문만 무성하던 서부선 경전철, 유기홍 의원 곧 중대발표, 함께 한 노력 결실 맺을 것”,

- 실제로 22일 월요일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발표, 2028년 개통 목표 

- 20078월 봉천동 연장 간담회, 유기홍 17대 의원 당시 약속 이후 13년만 결실

 

- 서윤기 시의원

오랜 세월 노력 떠올라, 유기홍 의원님 비롯해 박준희 구청장까지 함께 했기에 가능

- 의외의 부분에서 관심 up, 유튜브

방송 끝나고 1시간 사이 동영상 926명 시청, 결국 비공개 전환


▶ 관악FM 2019년 2월 28일 기사 사진, 유기홍 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박원순 시장과 ‘서부선 경전철 서울대까지 연장 요청서가 든 봉투를 들어보이고 있다. 실제로 2019년 2월 발표한 2차 10개년 도시철도구축계획안에선 처음으로 경전철 서부선이 서울대입구역에서부터 서울대학교 정문까지 연장되는 안이 포함되었다.


유기홍 국회의원이 오늘 18일 오후 430분 관악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 이후의 관악을 생각한다언택트 토론회에 참석해 서부선 경전철에 있어 굉장히 중요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유기홍 국회의원은 토론회 축하 인사에서 지난 530일 임기가 시작되고, (코로나 때문에) 행사가 거의 없어 이 자리가 첫 자리라며,

 

코로나 이후의 관악구에 대한 토론회의 중요성을 말하는 과정에서 서부선 경전철관련해 중요한 발표가 이번 주말 또는 다음주 초 사이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울시는 토론회가 있었던 18일 목요일 다음주인 22일 월요일 오늘 서부선 경전철안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유의원은 박준희 구청장과 여러 의원들이 함께 해온 성과가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자적격성조사 결과가 적격으로 최종 나온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발언이다.



이런 관심을 반영하듯 18일 토론회 방송은 방송이 끝난 이후 유튜브 동영상이 1시간만에 9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청했다.


토론회를 우연히 본 지역주민이 "서부선 경전철"관련 발언을 보고서 한 부동산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나타난 반응이었다.


이때문에 관악FM은 18일 밤 부동산에 대한 잘못된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을 우려해 발표가 있기 전까지 비공개로 전환하기도 했다.


▶ 유기홍위원장(왼쪽에서 4번째)이 더불어민주당 관악갑 지역 구의원, 시의원 등과 함께 2호선 서울대입구역 역사에서 경전철 성과가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왼쪽부터 장현수구의원, 표태룡구의원, 서윤기 시의원, 유기홍 위원장, 송도호시의원, 김순미의원.


18일 유기홍 의원의 경전철 발언은 2019220210개년 서울시 도시철도 구축계획안에 서울대정문 연장을 비롯해 난곡선 계획, 신림선과 서부선 연결 등을 담겼던 내용 이후 구체적으로 언급된 첫 발언이다.

 

서부선은 서울 은평구 새절역과 서울대입구역을 경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20078월 관악구 경전철 봉천동 연장 추진위원회를 결성한 이후 13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된다.


서윤기 시의원은 정말 긴 시간이었다면서 팀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팀은 유기홍의원을 비롯해 그 당시에 서울시의원이었던 박준희 구청장을 말한다. 이어 서의원은 마지막엔 김성식 의원도 힘을 더했다, 지역의 교통해소를 위한 노력에 여야가 없이 함께 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박준희 구청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오랜 숙원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남부의 교통 요지로 거듭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시했다.

 

민자적격성조사 어떤 의미?

‘2017년에 나왔어야 할 결과, 20206월에서야 발표

3년이나 더 걸려


▶ 지난 6월 12일 여름철 우기대비 신림공영차고지 저류조 건설현장과 도림천 복원 현장 점검에 나선 박준희 구청장

 

박준희 구청장은 2018323일 관악FM인터뷰 당시 “20173월 민자적격성 조사의뢰, 이미 나왔어야 하지만 수요분석 이견으로 계속 미뤄졌다.”고 답한 바 있다.

 

구청장이 된 이후에 있었던 20192210개년 서울시 도시철도 구축계획안에서도 서울대입구역에서 서울대학교까지 이어지는 안이 발표된 것을 제외하곤 민자적격성 조사 결과는 발표되지 않았다.

 

도시철도 구축계획안이 발표된 이후, 유기홍 의원을 비롯해 박준희 구청장은 조기착공이 중요하다며 박원순 시장을 설득하는 등 노력을 했지만, 좀처럼 조기착공의 가장 큰 절차인 민자적격성 조사 결과는 나오질 않았다.

 

그리고, 서울시는 20192월 계획안 발표 이후 14개월이 지난 622일 오늘 서부선 경전철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음을 알렸다.

 

통상적으로라면 20173월에 의뢰했기 때문에 그 해 6월에 나왔어야 할 결과가 무려 3년이 지난 나온 셈이다.

 

지난 618일 유기홍 의원이 말한 중요한 발표라고 부를 만한 소식이었다.


▶ 2007년 8월 9일 봉천5동 동사무소에서 유기홍의원이 주민들 대상으로 발언하고 있다.
 


관악구 내 서부선 경전철 추진은 20078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789일 봉천5동 동사무소에서 열렸던 서부선 경전철 봉천동 연장을 위한 주민 간담회17대 국회의원이었던 유기홍 의원의 주최로 열렸었다.

 

그날 그리고, 서윤기 시의원이 서울시 도시철도 10개년 계획과 서부선 경전철 봉천동 연장을 주제발표했고,

 

유기홍 의원은 경전철은 건설교통부의 최종승인을 받아야하는 과정이 남아 있으므로, 서부선 경전철이 봉천동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으로서 건설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관계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 출처 : 서울시, 경전철이 들어서게 되면 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 구간 22분 걸리던 것에서 6분으로 최대 16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

 

한편, 오늘 622일 서울시는 은평역부터 서울대입구역까지 이르는 서부선 경전철이 KDI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하반기에 시행사, 운영사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하고, 23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3년에 착공해 2028년에는 개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서북권과 서남권은 그동안 각종 개발에서도 소외된 지역이기에 서부선 경전철은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성을 갖고 있다. 20년 간 기다려오신 지역 주민들의 삶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견인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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