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radiogfm.net/news/16168
발행일: 2020/02/12 14:37:04  안병천PD
[관악포커스]신림역 유령 백화점, 무궁화신탁 “답하기 어렵다”

방송 : 임문일, 이서아의 생방송 가요톡톡

FM 100.3 (12~오후2)


- 방송 : 2020.02.12

- 진행 : 임문일, 이서아

- 출연 : 안병천PD

 

 

신림백화점 신탁사 오늘 통화

브이앤아이그룹과의 계약 지속중인 건가요? 아니면?”

무궁화신탁사측 어떤 것도 답해줄 수 없다

 

▶ 지하철2호선 신림역 6번출구 앞(출처 : 다음 로드뷰 스크랩)

 

임문일(이하 임) : 관악구 소식을 전해드리는 관악 포커스시간입니다.

안병천PD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병천(이하 안) : 안녕하세요.

 

: 우선 관악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현황부터 듣고 갈까요?

 

관악구 코로나바이러스 능동감시대상자, 자가격리 확줄어

정보공개한지 6, 능동감시대상자 -19, 자가격리 -5

 

: , 능동감시자수와 자가격리 수가 굉장히 많이 줄었습니다. 관악구보건소가 공개하기 시작한 게 26일이었는데요. 그때만 해도 능동감시대상자가 46, 자가격리가 14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오전9시 기준으로 능동감시대상자가 27, 자가격리 9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확진자는 0명입니다.

 

이서아(이하 이) : 다행입니다. 어서 빨리 이 국면이 해소되어서 다들 자유롭게 교류했으면 하는 마음 뿐입니다.


▶ 왼쪽부터 안병천PD, DJ 임문일 & 이서아

 

신림역 6번출구 앞 15년째 방치 신림백화점

올핸 주인을 찾을 수 있을까요?

 

: 그럼 오늘의 본격적 소식 가볼까요?

 

: 관악구 신림역 주변, 관악구 내에서는 금싸라기 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 햇수로 15년째 완공이 되지 못한 채 가만히 서 있는 건물이 있습니다. 그 소식 전해드릴까 합니다.

 

: 15년이나요? 이게 좀 규모가 크나보죠?

 

: 매우 큽니다. 신림역 6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관악구민이라면 모두 알고 있을 거구요. 그리고, 관악구민이 아니더라도 신림역을 지나가거나 하는 사람이라면 저게 뭐지?하고 물을 정도로 큰 건물이 골조를 드러낸 채 가만히 서 있습니다.

잘 모르실까봐 대본 안에 사진을 넣어뒀는데요. 누군가는 흉물, 유령백화점 이런 표현을 했을 정도로 눈에 띌 수밖에 없는 모습입니다.

만일 완공됐다면, 관악구 내에서는 가장 큰 대형 쇼핑몰이 됐을 정도의 규모입니다.

 

: 15년이라고 하셨는데, 왜 아직도 그게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었나요?

 

: 이게 정확히 20067월 경 시공에 들어갔고, 2009년에 입주 예정이었는데, 2008년 리먼브러더스 금융사태가 터집니다. 이 여파 때문에 그 당시 시공사였던 씨앤우방과 시행사 모두 부도가 나 지금에 이르렀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해결이 쉽지 않은 게 규모도 규모지만, 들여다보니 동시에 이곳에 투자한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매우 복잡해서 해결이 쉽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무려 투자자, 그러니깐 분양권을 받은 사람만 758명이나 되는 거죠. 최근 MBC 보도에 출연한 관계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투자한 금액만 1,300억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 엄청나네요. 그래도 이게 이번엔 해결될 듯 했다면서요?

 

: , 현재 신탁사인 무궁화신탁이 이를 관리하고 있는데요. 지난해 20196월 부동산투자사 브이앤아이그룹이 이를 구매하는 것으로 수의계약 형태로 추진하면서 드디어 신림백화점이 제대로된 주인을 찾아 완공되는 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잔금을 브이앤아이그룹이 내지 못하면서 다시 표류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무궁화신탁 측에 사실확인을 위해 연락을 해봤는데요. 일단 어떤 것도 말하기 어렵다라는 답변만을 받았을 뿐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표류중이라고 말해도 되는 상황인지만 말해달라는 것에 대해서도 지금은 말해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시나 정부에서 해결할 방법은 없나요?

 

: 서울시에서만 5년이상 방치된 건물이 350건이라고 합니다. 이중에 신림백화점도 들어있는데요. 이전 기사들을 보면, 서울시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검토를 안한 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크다는 점 때문에 중앙정부의 지원이 없이는 어렵다는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민간의 영역에 국민의 세금을 투여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어서 뾰족한 수는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 총선도 있는데, 이런 것에 대한 대책을 이야기하는 후보는 없을까요?

 

: 다른 건 때문에 취재차 몇 몇 후보자에게 물었지만, 민간영역이라며, 어렵지않겠느냐는 이야기를 들었을 뿐입니다. 지난 지방선거 때에도 이와 관련된 정책이 없는지 물었지만, 역시나 대안을 마련하거나 이야기를 꺼내는 후보는 없었습니다. 만일 이 해결책을 제시한다면, 적어도 지역주민들은 정말 반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아무쪼록 이 부분이 매끄럽게 잘 해결돼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 오늘 소식 감사드립니다. 안병천PD와 지역소식 살펴봤습니다.


안병천PD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독자의견 (총 0건)
   
제     목
의견내용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관악청소년상담복지센터
gFM 지역생활정보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