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radiogfm.net/news/15652
발행일: 2019/09/16 15:41:41  김우신 기자
서울시,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직장 내 괴롭힘' 상담해주는 이동상담센터 운영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직장 내 괴롭힘부터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각종 노동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동상담센터가 운영된다.

서울시와 서울노동권익센터, 자치구노동복지센터, 서울교통공사노조는 9월 18일(수)부터 12월 19일(목)까지 서울 시내 13개 주요 지하철 역사 내에서 ‘직장 갑질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16일부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관련 상담 및 피해 규제를 집중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상담센터’가 운영되는 지하철 역사는 총 13곳으로 ▲동북권(건대입구역, 구의역, 수유역, 월곡역, 성수역) ▲동남권(천호역, 굽은다리역, 중앙보훈병원역) ▲서남권(서울대입구역, 화곡역, 목동역,구로디지털단지역) ▲서북권(홍제역)이며 운영 횟수는 월 1~4회(회당 2~4시간)로 역사별로 상이 하다.

상담센터에서는 직장 내 괴롭힘. 일명 직장갑질 관련 상담과 신고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물론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노동법률 상담, 산업재해 등 노동보건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시는 억울한 일이나 피해를 당하고 있지만 근무 시간에 쫓겨 상담시설이나 공공기관을 찾지 못했던 직장인들이 퇴근 시간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동법률, 상담, 권리규제 지원 등의 업무는 서울노동권익센터와 10개 자치구(강동, 강서, 노원, 관악, 광진, 구로, 서대문, 성동, 성북, 양천) 노동복지센터 소속 노무사 등 전문가가 맡고,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상담에 필요한 공간지원과 예산을 분담한다. 서울시는 홍보 및 제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상담 내용과 피해 정도에 따라 보다 직접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한 노동자에 대해선 ‘서울시 노동권리 보호관’이 진정, 청구, 행정소송대행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움도 준다.

노동권리보호관은 약 50명의 변호사와 노무사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으로 일터에서 억울한 일을 당한 취약노동자(월평균 급여 280만원 이하)의 법적권리 회복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상담센터에서는 퇴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올바른 노동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12월까지 진행한 상담 결과는 노동자의 권익보호와 노동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수립을 위해 활용한다.

상담센터 운영 관련 일정 및 상세내용은 서울시 ‘120다산콜’ 또는 홈페이지(www.seoul.go.kr)와 서울노동권익센터 전화(02-376-0001), 홈페이지(www.labor.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우신 기자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독자의견 (총 0건)
   
제     목
의견내용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사회

생활IT
gFM 지역생활정보

 공지사항